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술이란 또 다른 하나의 이야기꺼리인 동시에 잃어버린 자아를 찾는 길 일수도 있다. 작가 송명숙의 그림에는 잊었던 옛 향취가 떠오른다. 욕심과 과욕을 버리고 옛것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구려벽화에서 여인의 누드까지 모든 것을 버리고 또 다른 시야로 역사를 바라보는 눈으로 누드를 앞세우고 황토라는 재료에서 자연으로 돌아가고픈 작가의 소탈함이 배어나온다. 흔하지만 가까이 접하기 힘든 황토의 재료 속에서 작가는 사랑과 열정과 안식처를 되찾아갈 것이다. 그림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그의
2007-12-10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07년도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의성군은 군 전체면적의 71%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발생 근원 차단을 위한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였고, 182개소 43ha의 산불취약지와 노약자등 취약인들을 철저히 관리하였음은 물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효율적 운영과 560여명의 군청 및 읍면 직원으로 하여금 읍면리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야간산불의 조기발견과 신속진화를 위하여 야간산
2007-12-10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지난 10월 콩 탈곡기 및 정선기를 구입하여 농업인에게 무상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콩 농사에서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콩 정선작업이 정선기를 활용하므로서 쉽게 정선작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농가에서는 콩 정선기 구입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나 활용도가 낮아 구입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농기계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하여 콩 정선이 필요한 농가에 무료로 대여해줌으로서 콩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기
2007-12-10
몽골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지구의 ‘야생성’과 ‘근원’에 맞닿아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사막과 초원 그리고 고원(고봉의 연봉)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그 사이로는 오염되지 않은 물길과 호수가 자리를 틀고 있습니다. 그 사이로는 몇몇 야생동물들이 오히려 인간들을 낯설어하며 바라보고 있는 곳입니다. 짧은 여행에서는 많은 것을 접할 수 없지만 오히려 짧다는 강박관념이 더 많은 직관력과 집중력을 제공하여 다양한 상상과 함께 빠른 이해가 수반되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여행에서는 모든 것이 익숙해져 버려 그 감동이 절하될 수
2007-12-10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달해 주고 계시는 코레일 춘양그룹역 춘양목 동아리(역장:김동호)를 추천하여 중앙일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SBS가 공동주최하고 행정자치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한 제14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 수상 팀으로 선정되어 12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동상과 부상 5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코레일 춘양그룹역 춘양목은 2007년 기차역 직원들 57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요양원을 방문하여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07-12-10
안동우체국(국장 : 정천희)은 2007년 12월 12일에 안동 강남지역 주민들에게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 강남동 우체국을 신축하여 업무개시를 한다. 안동강남동우체국은 강남지역 택지개발이 2001년에 완료되어 2,4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가 조성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우편 및 금융, 정보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없어 불편하다는 민의를 접수하여 정보통신부 우체국사 건립 중ㆍ장기 계획에 의거 약 7억원 투자하여 지상2층 건물로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안동
2007-12-10
우리음식연구회(회장 박금순, 76세)에서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제2전시실에서 지역 농ㆍ특산물을 이용한 개발 음식과 우리지역 고(古)조리서(수운잡방, 음식디미방)에 수록된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음식 45점을 전시한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996년 5월 창립하여 5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동 음식을 체계화 한 “안동음식여행”이라는 책자를 만들어 안동시민 뿐 만 아니라 전국의 기관 및 음식 관계자에게 책자를 배포해 안동음식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서울에서 열린 음식박람회
2007-12-10
안동시 용상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조영일)에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도 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헬스반을 포함한 7개과목(댄스스포츠, 우리춤, 요가, 노래, 풍물, 한문교실)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상반기 중 수강희망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상반기에는 특히 “댄스스포츠, 요가, 우리 춤” 강의실의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고전무용의 변형 춤인 “우리 춤” 강좌를 추가시켜, 좀 더 쾌적한 환경과 보다나은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프로그램 운영 개요 <<
2007-12-10
안동시에서는 축산물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부정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내 식육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안동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서, 수입쇠고기 및 육우고기의 한우둔갑 또는 혼합 판매행위, 수입육의 원산지 미표시, 밀도살,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기타 축산물가공처리법령상 저촉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특별단속 결과 위반정도에
2007-12-10
풍천 친환경 수출딸기 작목반(대표 : 최상길 ☎011-522-1618)에서 생산된 딸기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그동안 안동시와 작목반측이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통해 꾸준히 딸기수출 상담을 추진해 온 결과 이달 10일 2㎏들이 200박스를 첫 선적하기로 하였다. 수출 무역 대행업체를 통해 수출길에 오르는 풍천딸기는 풍천 친환경수출딸기 작목반에서 생산된 딸기 200박스 선적에 이어 앞으로 12,000박스(24톤) 더 선적 할 계획이다. 수출가격은 지난해 보다 약 30% 정도 높은 1㎏(BOX)당 10,000~13,0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