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ong NetDiffrent

가을 추수가 끝나 농한기로 접어드는 시기이지만 산수유 마을로 유명한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주민들은 붉은 산수유 수확으로 바쁜 초겨울을 보내고 있다.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이른 봄 가장 먼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전국의 관광객과 사진 작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던 산수유가 이번엔 마을을 붉게 물들이며 또 한번의 장관을 연출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300년 이상된 고목의 산수유를 재래식 방법으로 수확하다보니 일손이 부족하며 한약재로 되기까지 뒷손질도 많아 일손부족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하지만 산수유 마을에서만 생산되는 산

월경과소는 생리일이 3일이 되지 않거나 월경양이 극히 적고 주기는 정상이나 양이 명확히 감소된 것을 월경과소라고 한다. 주요한 원인으로는 첫째, 평소에 몸이 허약하거나 오랜병으로 혈(血)이 손상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영양이 부족하거나, 또는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발병한다. 혹은 선천적으로 원기가 허약하고, 애기를 많이 낳거나 유산을 많이 하는 경우, 신기가 약해지고 정렬이 충실하지 못하여 생기기도 한다. 둘째, 혈한 (血寒)이 있다. 즉 월경기나 산후에 차가운 기운의 감염을 받아 차가운 기운이 자궁에 머물러 응혈시키고 피가 통하지

2007 경북방문의해 성공적인 추진과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관광여건 및 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에 맞추고자 “테마가 있는 경북주말여행”으로 시와 추억이 있는 영양을 찾아서란 테마로 2007. 12. 1(토)～12. 2(일)/2일간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주말 테마여행은 서울지역 관광객 120여명(가족단위, 소설가협회, 일반관광객 등)이 경북 영양을 방문하여 주실마을(지훈문학관,탁본체험등), 두들마을(장씨부인예절관, 전통한옥체험관, 다도체험, 이문열의 작품세계 등),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반딧불이생태학교 체험, 천문대 관측

안동용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 박호권)과 용상교회(담임목사 : 박석진)에서는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용상동 관내 불우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김장김치 1가구당 5포기)을 전달하고 위문하며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의 훈훈한 인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ㆍ일 시 : 2007. 11. 28~11. 30(3일간) ㆍ대 상 : 160명(용상동 1420 김수복 외 159명) ㆍ내 용 : 용상동 1420 김수복 외 159명에게 김장김치 약 800포기(1가구당 약 5포기:시가 6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함. ㆍ장 소

안동시와 안동상공회의소는 2007년 11월28일 오후 3시 안동상공 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특허청에 “안동사과”『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하여 추진해 온 “안동사과에 대한 지리적 특성 및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진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안동사과”에 대한 재배역사 및 인지도 등 유명성과 품질특성과 지리적요인과의 인과관계, 자체품질관리 기준, 품질관리계획서 등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보고되고, 참석한 사과재배농가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ㆍ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게 된다. 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 입구에 전통된장 가공업체인 하회반가영농조합법인(대표 류탁)이 있다. 류 탁 대표는 하회마을이 고향으로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장맛이 너무 좋아 어머니의 솜씨를 널리 알리고 전통의 멋과 맛을 알리는 것을 꿈으로 삼고 서울에서 건축업을 하여 얻게 된 소득 40억원을 고향인 하회마을에 투자해 지금의 된장 가공시설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8순의 정할머니(류탁 대표 어머니 정연희 80세)께서 된장생산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 하며 옛 맛을 재현해 내고 있어 하회반가 된장의 인기는 대단하다. 류 대표는 건축업에서 얻은

국립 안동대학교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각 단과대학 전공별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동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및 생활과학대학 소속 전체 전공과 컴퓨터공학과, 미술학과 등이 참여하여 각 전공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며, 유치원생부터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에게 학습의 장으로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특히 대학진학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기회를 갖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주요 내용으로는 자연과학대학의 물리학과를 포함한 9개 학과(전공)에서 준

봉화군보건소는 제20회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교육과 에이즈 홍보활동을 하였다. 관내 중ㆍ고등학교 3개소에서 에이즈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11월 27일 오전에는 에이즈 익명검사 활성화를 위하여 보건관계 공무원 20여명이 봉화장터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지역주민과 상인, 관내 병ㆍ의원 및 약국, 우체국, 농협 등을 방문하여 직접 에이즈 홍보물을 제공하고 에이즈 무료익명 검사에 대한 안내와 콘돔을 제공 하였다. 최근 에이즈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확산을 억제하고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봉화문화원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수능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을 격려코자 올가을 흥행작인 『바르게 살자』를 오는 28일 3회(10:30, 14:00, 19:00)에 걸쳐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한국코미디영화의 대표주자 장진감독이 각본,기획,제작을 담당하고, 그 밑에서 조감독을 지냈던 라희찬 감독이 연출한 데뷔작으로 성실하지만 고지식한 경찰관이 겪는 은행강도 모의훈련을 소재로 한 블랙코미디이다. 연이어 일어나는 은행 강도 사건으로 민심이 흉흉한 삼포시에 새로 부임한 경찰서장 이승우(손병호 분)

전국상인회 경상북도지회(회장 김민규)에서는 11월 28일 탑산온천 6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시장상인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한 상인조직과 경영능력, 상인참여와 화합을 통한 각 지회 조직의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1월 28일부터 1박2일 과정으로 개최되며, 정부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지역별 상인간부와 상인들의 이해로 지원사업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고 점포 운영기법 개선교육을 포함하여 재래시장의 변화 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 날 워크샵 참석대상은 경상북도 총192개 재래시장 중 관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