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임기리 감전마을(메밀단지)에서는 19일 청옥산메밀작목반(반장 전덕진) 주관으로 “소천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 감전마을은 전국최대 메밀단지로써 9월이면 낙동강 변을 따라 온 마을이 새하얀 메밀꽃으로 채색되어 그 경관이 수려해 2년 연속 농림부에서 경관보전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었다. 작년에 이어 “메밀꽃 향기와 만나는 가을한마당”이라는 부제로 제2회를 맞는 『소천 메밀꽃 축제』는 개막축하공연, 메밀요리 시식회, 메밀꽃길을 따라 이어지는 사진ㆍ시화 전시회와 키 낮은 사과원체험, 메뚜기 잡기체험, 메밀꽃 길 걷기 체험 등
2007-09-17
재)경북바이오연구원이 “국가 균형발전” 과 “지역혁신”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한 “2007년 지역혁신대전”에서 연구지원기관분야와 지역혁신체계(RIS)분야에서 각각 과학기술부장관상과 국무총리상에 입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난 2004년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한 이래 우리나라 산업의 불모지인 경북북부지역에 첨단 바이오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시제품 개발, 생산 서비스 제공, 식품위생검사 및 각종 성분분석과 실질적인 기업지원 체제 구축 등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
2007-09-17
안동시에서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같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및 불우이웃 등에 대해 9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시민들의 정성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품으로는 애명복지촌 등 사회복지시설 29개소에 생필품 1,883세트, 100세 이상노인ㆍ일군피해할머니ㆍ새터민 등에게는 쌀 10㎏ 1포씩을 그리고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무료급식소에는 쇠고기 30㎏과 백미100kg을 전달하며, 저소득 독
2007-09-17
한민족의 전통문화와 철학을 충효정신으로 체계화 시킨 민족정신 교육기관인 (사) 국학원에서는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한『대한민국,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의 국학특강을 9월 1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국학원이 한민족의 과거와 현재를 냉철하게 직시하고 세대간, 계층간 갈등을 국학을 구심점으로 해소하여 개인과 조직, 국가의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코자 전국 순회 국학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국학특강은 식민사관, 사대주의의 극복을 통한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 및 자긍심 함양,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시민들의
2007-09-17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감자 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첨단 기초 기술을 접목해서 우량 종서를 생산해 지역 농업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조직배양실에서 배양하고 자동화 하우스에서 양액 분무경(양분을 뿌리쪽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배한 무병종서(병균이 없는 씨감자)를 생산하여, 길안면 금곡리 황학산(해발650미터)에 망실활용(해충 방제용 망사) 및 고랭지 채종재배해서 우량 무병종서를 농가에 매년 70톤정도 보급함으로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씨감자 보급률을 높이고 있으며, 고냉지 채소와 3년1기작으로 윤작체계(돌려짓기)를
2007-09-17
안동시는 2007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에 걸맞게 축제장 등 가로변을 꽃으로 단장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해 나갈 계획이다. 육사로와 탈춤행사장 주변에 430개의 꽃 화분에 메리골드 외 2종 20,000본을 식재하는 것을 비롯해 시가지 13개 노선 700개의 화분에는 농업기술센터 생산 꽃묘 페튜니아 외 3종 90,000본을 식재하여 이번 탈춤행사를 꽃과 함께하는 축제로 가꿀 예정이다. 또한, 영호대교 북단 꽃탑 2개소에는 메리골드(노랑)를 보식하고 탈춤공연장 내에는 5,000여 포기의 꽃으로 수
2007-09-17
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동안 과천 정부청사, 서울 송파구청,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 대구 월배농협 등 4곳에서 안동지역 농특산물 대도시 직거래에 나선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안동시를 대표하는 지역 농특산품으로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를 비롯하여 안동한우, 안동소주, 안동산약(마)제품, 안동간고등어, 안동고춧가루, 안동참마보리빵 등 소비자 인지도가 높은 지역 농특산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2007-09-17
우리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1주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안동지역 특산품들이 추석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에서 추석선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특산품은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를 비롯해 최근 들어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안동국화차, 안동산약(마), 잡곡세트(친정나들이), 도토리선식, 산양삼 세트, 참마보리빵, 상황버섯과 소포장 출시되고 있는 사과, 자두, 대추 등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최고의 전통명주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소주는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70%를 차지하
2007-09-17
친애하는 투에게 어떤 영화인지는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줄거리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데 주인공인 듯 한 이가 죽자 고향마을로 돌아오게 되는데, 고향마을엔 이미 먼저 죽은 자들이 살아있을 때처럼 반갑게 그를 맞이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아마 60, 70년대 우리 농촌 풍경 같기도 한 이 영화의 끝 장면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고 가슴에 남아 웁니다. 특히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말에는 말입니다. 아마 나도 임하댐으로 고향을 잃고 그 언저리에서 늘 수장된 고향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농촌에도 맨
2007-09-15
안동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이성로)는 9월 17일(월) 오후 4시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최열 환경재단 대표를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환경 보호와 대통령 선거’ 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초청 강연자 약력 □ 이름 : 최 열(崔 冽) □ 주요약력 - 춘천고등학교, 강원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ㆍ환경 최고위과정 수료 □ 주요경력 - 1982. 한국공해문제연구소 설립, 소장 - 1993. ~ 2002.2 환경운동연
2007-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