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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수박전문지도연구회원 30여명이 참석하여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수박전문지도연구회 연찬회를 개최한다. 수박 전문지도연구회는 농촌진흥청 및 연구기관과 전국 수박 주산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로 구성되어 지역별 순회 연찬회를 통한회원별 개인연구과제 및 지역우수사례 발표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하고 새 기술의 상호 교류를 통한 수박 발전방향을 모색해 가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전국 수박전문지도사가 한자리에 모여 수박 재배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현지농

맑고 푸른 자연을 간직한 봉화군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도시 소비자인 부산 연제구 새마을부녀회원 44명을 초청하여 지역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봉화군연합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체험 및 농산물 홍보대회를 개최한다. 2004년부터 지속되어온 이번 행사는 우리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판매망 구축을 위해 우수한 봉화의 친환경 농산물을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전년도 고추, 표고버섯 등 8천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시소비자들은 사과,

점곡면 『사촌 새마을서당』이 1일 수강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곡면사무소 2층 강의실에서 입교식을 가지고 오는 14일까지 열리게 된다. 새마을서당은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이 되도록 지도하기 위하여 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주관아래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이며, 수강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이고 대상학생은 점곡면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다. 훈장선생님은 안동대학교 물리교육학을 전공하고 군위 대율초등학교와

의성군은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군민들의 반응을 조사하여 서비스 행태의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코자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본 조사는 지난해 7월부터 금년 7월말까지 1년동안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 민원을 접수.처리받은 민원인과 8월 한달 동안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다수민원을 대행처리하는 업소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한다. 설문조사내용은 민원실 환경, 친절도, 편의성, 신속.공정성, 좋은 민원시책, 기타 제도개선에 대한 주민여론을 묻는다. 의성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심층 분석하여 대외에

의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1사1인후견인제”를 시행하고 있다. 공무원 1사1인 후견인제는 금년 2월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본청 실과장 및 담당에게 지역내 4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1개기업체를 지정하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행정적인 필요사항 등 고충사항들을 수렴하여 조금이나마 해소하려는 제도이다. 후견인 공무원은 해당기업체의 세무, 건축, 인허가 등 각종 민원뿐만 아니라, 기업의 애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것은 경제지원부서에서 해당부서와 협의하여 해결하는 등 행정의 신뢰성 확보와 양질의 맞춤

의성군은 2일 의성장날을 맞아 대구시 수성구 바르게살기협의회 부녀회원 45명을 초청하여 의성재래시장 마케팅투어를 했다. 의성마늘이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마케팅투어를 추진함으로써 투어에 참여하는 도시민은 마늘주산지 재래시장에서 우수한 「의성마늘」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마케팅투어에서는 지역내 관광지와 지역특산품 생산업체 견학도 병행하는데, 삼한시대의 부족 국가였던「조문국사적지」와 조계종 16교구의 본사인「고운사」, 산운전통마을, 생태공원, 사과와 석류로 와인을 만들어 최근 체험투어로 각광받고

지난 29일 봉화지역에 갑자기 내린 우박으로 과수, 담배, 채소 등 126ha에 달하는 피해 농가가 발생함에 따라 박해상 농림부 차관이 8월1일 봉화 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춘양면 서동리와 학산리 사과, 담배 농가에 우박피해가 특히 심함에 따라 이날 춘양면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우박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피해 현장 답사에는 권오철 부군수, 박노욱 도의원, 김석호 도농산물 품질관리원 원장, 신팔호 도농산물유통과장 등이 함께 피해 현장을 둘러봤다. 향후 봉화군에서는 보다 정확한 피해 실태파악을 우선적으로 실시

20년 가까이 도자기 만드는 일을 전업으로 하는 정태호(우리도예)씨를 만나 젊은 도예가로서의 삶을 들어봤다. 말투가 안동 사투리랑 다른 것 같은데, 고향이 어딘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파주다. 아버님께서 직업 군인이셨기 때문에 여러 지방으로 전근이 잦았고, 덩달아 가족들로 여기저기 많이 옮겨 다녔어야 했다. 그러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안동으로 와서 그 후부터 중고등학교와 대학까지 여기서 다녔으니 안동이 고향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어떤 연유로 도예가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는가? 어릴 적부터 소질이 엿보였었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오

구사당(九思堂)의 자는 간부(艮夫), 초명은 진행(晉行), 초자(初字)는 퇴보(退甫)였는데 자는 초자인 퇴보로 행세(行世)하였다. 호는 구사당이다. 구사당 당호(제산종택) - 안동민속박물관 "안동의 현판" 이미지 자료 구사당은 겸손하여 평소에 호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졸후(卒後) 그의 장서에 「구사당」이란 도장(圖章)이 찍혔으므로 사림(士林)에서 구사당이라 불렀다 한다. 본관은 의성(義城), 제산 김성탁(金聖鐸)의 장자(長子)이다. 구사당은 숙종34년(1708)에 안동 천전리(川前里)에서 태어났는데, 자질이 워낙 준수하고 지기(志氣)

안동시에서는 (사)한국BBS경북연맹안동지회와 함께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서울ㆍ경기일원에서 모범청소년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국가 주요기관 및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과도한 학습 분위기의 긴장감 속에서 벗어나 청와대, 국회의사당, 판문점, 땅굴 등을 견학하도록 함으로써 국가 운영과 안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국가관을 일깨워주기 위해 실시한다. 견학은 첫날인 1일 경복궁, 청와대, 국회의사당, 강화도 전등사 유적지를 견학하고 이틀째인 2일에는 강화도 고려궁터, 땅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