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부(安東府) 풍산현(豊山縣) 구담리(九潭里)에서 출생한 동리 김윤안(金允安)선생(1560-16922)은 순천인(順天人)으로 자는 이정(而靜), 호를 동리(東籬)라 하였다. 조부(祖父) 자순(自順)은 효행으로 천거되어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과 언양(彦陽), 고창(高敞) 두 고을 수령을 지냈으며 모친은 진성 이씨(眞城 李氏)로 퇴계 이황(退溪 李滉)의 셋째형인 의(?)의 따님이다 동리는 아들 5형제 가운데 막내인데 맏형인 윤흠(允欽)과 둘째 형 윤명(允明), 넷째 형 윤사(允思)가 모두 생원(生員)이고 막내인 동리가 생원(生員)ㆍ진
2007-07-09
주춤하는 장마구름 사이로 따가운 햇살이 비치는 일요일 오후... 간만에 꿀맛 같은 휴식을 가져봅니다. 3월부터 7월초까지 하루도 쉼 없이 작업하고, 도예체험 지도 하고, 수강생 지도하고 보낸 뒤라 어느덧 나의 소원이 무엇이냐 물으면 "인적 없는 무인도에 가서 24시간만 푹 자는것이 소원 입니 다"라고 너스레를 떨어봅니다. 그동안 뭐가 그리 바빴던 것일까요! 얼마나 많은 작품이 전시장에 채워졌을까요! 하지만 작업실에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은 4달 동안 정신없이 지도한 도예체험을 했던 학생들의 작품일뿐 제 작품은 몇 점이 없습니다. 순간
2007-07-09
이병국씨는 사자가 사냥을 할 때처럼 대상을 날카롭게 주시하면서 자연의 표정을 생생히 잡아낸다. 그의 그림이 자연스러운 것은 자신의 그림에 섣부른 주관이나 불필요한 재주를 개입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과장이나 변형, 왜곡과 같은 억지스런 요소를 찾아볼 수도 없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는 충실한 묘사가로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자연을 ‘또박또박’ 잡아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화가는 존재하는 것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07-07-09
의성소방서(서장 조종묵)는 지난 상반기동안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84건의 화재가 발생 인명피해 3명(사망0, 부상3)과 4억1천8백9십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일일평균 0.46건의 화재로 약 23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2006년도 상반기와 비교하면 발생건수는 전년도 상반기 52건보다 32건(61%) 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전년도 4명(사망2, 부상2)에 비해 25%가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는 전년도 4억7천1백4십만원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별로는 주택16건, 차량7건,
2007-07-09
최고의 사과를 생산하는 의성군은 FTA 체결에 따른 수입 개방에 대응하고, 사과의 균일한 착색 유도와 당도향상을 통한 품질 고급화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사과 반사필름을 공급 지원한다. 사업비 7억2천만원으로 길이 5백m에 폭이 1m~ 2m 규격의 5종류 사과 반사필름 7천3백20롤이며, 농협과 능금농협 중에서 신청농가가 희망하는 기관에서 공급되며, 1천6백66농가에 지원하여 사과 품질향상을 통해 과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외에도 의성군에서는 과수 품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과수농가 굴삭기 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2007-07-09
안동시민회관에서는 다가오는 7월 13일, 14일 코믹연극 <라이어 1>을 개최한다. 총 공연 4,000회를 앞두고 있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을 장르의 벽을 넘어 국내 최장기 흥행 공연으로 군림한 국내 최고의 연극 제작사 파파프로덕션의 스테디 메가히트 셀러 <라이어 (원제: Run for your wife)>!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가 충만한 연극 <라이어>는 대한민국 공연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이다. 또한 총 관객의 40%에 달하는 숫자가 2번 이상의 중복관람관객일 정도로 중독성 강한
2007-07-09
2007년 7월 1일부터 비 법정 계량단위인 “평”,“돈”의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7월. 1개월 동안 관내 대상기관 및 업체(평 : 공공기관, 대기업. 돈 : 귀금속업체)를 방문하여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법정계량단위 사용 계도를 실시한다. 현재 법정단위 전환을 추진하는 이유는 이 제도가 계량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1961년에 계량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46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실생활에서 여전히 관행적으로 비법정계량단위인 “평”,“돈”의 단위가 사회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상거래질서를 왜곡 시키
2007-07-09
안동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유교문화권을 형성하며 전통문화도시로 알려진 가운데, 유형문화재 못지않게 잘 알려진 것이 안동의 음식이다. 안동의 음식은 삼국시대 불교가 들어오면서부터 조선시대 유교문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지역정서가 잘 어우러지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안동이란 이름이 들어 간 음식들이 많이 생겨났다. 현재 안동을 브랜드로 하는 음식은 전국 500여 개소에서 상호로 활용되고 있는 “안동찜닭”을 비롯해, 안동식혜, 안동간고등어, 안동 헛제사밥, 안동소주, 안동국수 등이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2007-07-09
봉화군보건소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고혈압, 당뇨병 환자 3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하여 혈압ㆍ혈당측정 및 국, 찌개에 녹아있는 염분을 측정하여 고염식인 가구에 식습관 개선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소금의 일일섭취 기준치는 5g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소금섭취량은 15 ~ 20g을 넘는다.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소금을 하루에 3g, 많아도 10g이상 먹어서는 안된다. 특히 국과 찌개를 좋아하는 식습관은 과다한 식염섭취를 초래하고 이는 고혈압 및 신장병, 암, 심뇌
2007-07-09
지난 2006년 9월 정식 기구화 되어 출범한 경상북도산림소득개발원은 안동 도산면 일대 102ha 부지에 전시, 연구, 관광 및 산림소득창출을 위한 대단위 종합산림개발사업단지를 조성하여 한국의 새로운 산림역사 창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21C는 국경 없는 자원의 경쟁시대에 산림분야의 활로를 개척하고 국가 경쟁력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우리만이 가지는 고유의 토종 자원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는 데에 착안하고, 산림소득개발원에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하여 산림자원정보팀을 구성하여 도내 고소득 산림경영인 및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200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