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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에서는 8일 서후면 봉정사 주차장에서 안동시내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사업은 불우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시설을 무료로 수리해줘 자활의지를 높이고, 사랑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 6,600만원을 들여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33가구의 보금자리를 단장할 계획이다.

아까시 꽃향기는 날리고 차만 타면 어지럼을 토로하는 한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는 28년 전 마흔이 되던 어느 날 어지럼증이 생겨버렸다. 심지어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보기만 해도 울렁증으로 괴로워하는 어머니는 그래서 28년 간 동네 밖을 나가 본 적 없다. 그러던 어머니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다. 막내 딸 결혼식이 코 앞에 다가왔는데, 결혼식에 참석하자니 막막할 뿐이다. 속 모르는 자식들은 등에 업히거나, 가마를 타거나, 배를 타거나, 심지어 수면제를 먹고 가자고 한다. "해남에서 목포까정... 이 백리인데..... 걸어가면 얼마나 걸

경북의 지역 특성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개발ㆍ육성하기 위하여 실시한 제11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입주업체 (주)포디컬쳐〔대표:김종성〕의 “하회탈캐릭터를 이용한 버터나이프와 와인스토퍼 캐릭터 인형”이 창작아이디어 분야 최고상인 은상을 수상하였다. (주)포디컬쳐(대표 김종성)는 3차원 레이저 스캐너 및 이를 활용한 첨단 의료기기를 연구개발 하는 유망 벤처기업으로써 지난해에는 “Multi-head형 3차원 레이저 전신스캐너” 개발로 정보통신부로부터 신기

지난 6월1일부터 개최된 “제4회 농업과 꽃들의 만남 축제“가 시민들의 좋은 반응속에서 1만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안동국제탈춤축제의 큰 행사 틈새 축제로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개최하면서 미비한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휴식공간을 제공해서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지역에도 멀리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좋다는 시민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앞으로 점차 이런 공원을 확대 조성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안동에는 국제탈춤축제와 유교문화행사 등

국립 안동대학교가 주최하는「제3회 아가페 음악콩쿠르」가 오는 9일(토) 오전 10시 대학 내 솔뫼문화관과 예술학관에서 개최된다. 전국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첨가 접수를 받은 결과, [성악부문] 29명, [피아노부문] 31명, [현악부문] 3명, [관악부문] 1명, [작곡부문] 2명 등 총 66명이 신청을 하여 9일 오전 10시부터 예선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본선 대회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아가페 음악콩쿠르」를 통해 400년 전 죽은 남편에 대한 아내 원이엄마의 아름다운 사랑

세계화, 국제화의 물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안동과학대학에서는 대학의 우수 교육시스템과 활발한 학술교류 및 우수 인적자원 발굴이라는 취지아래 외국의 유수 대학 및 고교와 활발한 해외교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동과학대학 국제어학원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에 걸쳐 중국 통주시 서정고급중학 및 통주예술중학, 이조중학, 석항중학, 강조중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현지 방문 상담을 거쳐 본 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년에 1회,2회 입학생 20명을 선발하였으며, 2006년에는 3회,4회 입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권인찬)에서 7일 안동체육관 서편 소공원에서『바르게 살자』조형물을 설치하고 제막행사를 가졌다. "바르게 살자" 조형물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식개혁운동을 위해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5백만원)으로 총 2.4m 높이로 제작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배원섭 시의장, 권오중 교육장 등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지회 읍·면·동 회장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동체육관 서편 공원 내(고가다리 옆)에 세워진 이 조형물에는『바르게 살자』라는 구호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지방의료원 한마음 대축제’가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임직원 및 가족들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 9(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34개 지방의료원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발전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위상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공식행사, 명랑경기와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되며, ‘하나된 의료원 더 높게 더 힘차게’ 캐치프레이즈 아래 공공의료

가톨릭상지대학(학장 조창래 신부) 학교기업 예담식품은 떡.한과 요리경진대회 시상식 및 출품작 전시회를 6. 7(목)～6. 8(금) 두봉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떡.한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이를 통한 전통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나아가 새로운 창작음식을 발굴함으로서 이를 세계화하여 떡과 한과의 대중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고자 교육인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중고등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이 진행되며, 총 24개 팀들이 참가하여 중고등부에서는 녹차케이떡을 출품한 김왕현, 이승훈(안동공고), 대학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권양자 관장)은 6월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봉화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가장애인 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재활상담을 실시한다. 사회통합진료의 일환으로 도내장애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2002년부터 연2회 실시되어온, 이 사업은 지금까지 1,000여명의 도내 장애인 및 가족들이 무료진료의 혜택을 받아 왔다. 이번 순회(무료)진료 및 재활상담은 안동한방병원 재활전문의와 한방전문의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