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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09 안동지역 문화예술인 송년한마당이 12월 22일 오후 6시 안동축제관관조직위원회 서편 1층에서 열렸다. 문화예술기금 마련을 위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예년보다 많은 관객들이 참가하여 송년한마당 잔치를 함께 즐겼다. 참석하는 관객들에게 떡과 차, 주안상을 제공하였다. 공연장 내부에는 얼추공방 기와 전시품과 공예품등이 전시되었다. >> 강병두 작가의 사진슬라이드 쇼 땅콩감자의 전통인형극을 시작으로 하여 허만성의 통기타 연주가 이어졌다. 7시에는 강병두 작가의 사진 슬라이드 쇼가 펼쳐져

문경시 동로면(면장 이건기)과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원장 허구)은 12월22일 경상북도 도유림 구역인 백두대간 동로면 적성리 해발 625m 벌재 정상에서 도 북부직원ㆍ동로면ㆍ문경시산림조합ㆍ산림법인 숲산사 임직원ㆍ산불감시원ㆍ주민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지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건조한 겨울날씨로 인하여 사전 산불예방 차원에서 등산객 및 통행차량에 대하여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산로변 쓰레기와 산불요인 제거등 산불예방 활동과 산지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동로면과 산림환경연구원 북

안동시 풍산읍 이장 25명이 결성해 운영중인 풍산이장한우작목회가 매년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노인정 유류대로 기탁해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12월 23일 안동시를 방문해 안동시 장학회에 천만원을 기탁했고 이웃돕기 성금도 3백만원을 기탁했다. 또 풍산읍 노인정 겨울나기 준비를 위해 36개소에 7백2십만원의 유류대금도 전달했다. 풍산읍이장한우(작목회장 김재창)는 2007년 어려운 농촌경제 돌파구를 찾기 위해 결성해 풍산읍에 식당과 식육점을 개설해 작목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장학기금 천만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는 201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12월 19일(토)부터 24일(목) 오후 6시까지, 6일간 인터넷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대학교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전체 47개 모집단위에 정원 내 903명, 정원 외 25명 등 총 928명을 모집한다. 모집군은 ‘가군’(‘다군’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과 ‘다군’(음악과, 미술학과)으로 구분하여 모집하므로 수험생은 모집 군을 확인 한 뒤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전형방법은 학과별로 수능성적 및 학생부, 면접고사, 인성ㆍ적성검사,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며 전형

삶의 과정에서는 만남의 인연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한다. 운명은 생각으로 시작되고 생각은 누구와의 만남 으로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년간 붓과 먹 그리고 화선지와 종이의 만남은 운명이다. 먹의 색, 먹의 향, 먹선의 느낌은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고 그것들을 돌출시키고자 할 뿐이다. 붓 끝에 마음의 중심을 세우고, 오랜 세월 혼신의 힘을 기울인 날이 몇 년이 지나도 문인화를 접할 때 마다 매 순간 새롭게 느껴진다. 선은 힘차면서 부드럽게, 운필할 때 움직이는 느낌으로 선을 나타나게 하면 자연스러운 선을 맛볼 수 있다. 문

12월 21일 점촌2동 개발자문위원회(회장 정대영)는 관내 어려운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 지원을 받지 못하는 10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연탄을 가구당 2백장씩 전달하여 추워지는 겨울나기 준비에 걱정이던 이들이 한시름 덜게 되었다. 또한 영신경로당(회장 김문식) 및 윤직경로당(회장 김기명)을 방문하여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겨울철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5월 ‘1사1단체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지원하였다. 점촌2동 개발위원회는 작은 정성

문경시에서는 12월 18일부터 12월31일까지 14일간 문경 홈플러스에 있는 내고장 특산물 판매점에서 『농.특산물 연말 특별 기획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문경시의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새재의 아침”과 문경의 대표 농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친환경 문경쌀 등을 중심으로 지역 농ㆍ특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집중 홍보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객들에게 “표고쌀, 표고분말 등 사은품 증정과 오미자, 사과스낵등 시식행사도 가져 문경의 농ㆍ특산물의 우수성과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가치를 높혀 판매가 확

연말연시를 맞아 익명의 독지가가 12월 18일(금)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20kg 쌀 40포대를 문경읍사무소에 기탁해왔다. 독지가는 쌀을 문경읍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줄 것을 부탁하며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신준식 문경읍장은“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주위의 소외된이웃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커진다. 이러한 온정의 손길이 모여 소외된 사람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경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 40포대는 문경읍사무소 직원과 이장을 통해 21일(월), 22일(화) 양일간 관내 생활이 어

농암면 연천2리(이장 김창원)에서는 12. 19일 문경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인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연천2리는 밭작물 재배를 주로 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근골격계 질환 등 일명 농부증을 앓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건강관리실 개소로 농업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건강관리실 신축에 공이 많은 에이원 건설 이인희 대표에게 감사패 전달 및 건강관리실이 개장되기까지 많은 기여를 한 곽영춘 추진위원장과 엄순자 부녀회장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하

울릉도 넘어 수평선에서 일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일월산에서 경인년 새해를 시작해 봄이 어떨까? 열한번째를 맞이한 “일월산 새해맞이 행사”는 해가 뜨기 1시간 전부터 울릉도와 동해의 붉은 여명 속에 서서히 떠오르는 해솟음의 웅장한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닷가에서 갑자기 떠오르는 해맞이와는 색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일월산의 겨울은 눈꽃 등 주변설경이 동화속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올 정도로 아기자기함과 섬세함, 장엄함까지 더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점점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