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회장 김재인, 이경애) 30여명은 11월24일 마성면사무소에서 “Happy Korea!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전날인 23일 새마을소득사업으로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다듬고 절여 놓은 것을 24일 마성면사무소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일동이 모여 배추400여포기를 버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과수확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로돕는 미풍양속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효친사상을 고취시켜 면민들로부터 따뜻한 찬사를 받았다. 이날 여상동 마성면장은 “ 새마을
2009-11-25
의성군과 (사)대한양돈협회 의성군지부(지부장 박흥태)에서는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보호하고 국산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산돼지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회는 11월 24일 오후 6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3마리 분량 300kg을 군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ㆍ칠레, EU FTA 체결 등 대외 개방에 따라 시설이 열악한 축산농가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통한 개방시대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가격 하락에 대응한
2009-11-25
11월 25일 오후 2시 신축 건물인 의성군 의회청사 전정에서 의성군내의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다. 지난 1991년 군 의회 개원 이래 5대 의회까지 군청 3층에 의회가 배치되면서, 의회와 집행부 모두 공간이 협소하여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의회청사 신축으로 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면서 의정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집행부 또한 의회청사 이전과 더불어 부족하던 사무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신축한 의회청사는 38억 6백만원을 들여서
2009-11-25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이희재) 졸업생 임경석씨(33·남)가 11월 24일 발표된 2009년도 제51회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임 씨는 안동대 법학과(96학번)를 졸업(2002년도)하여 안동대 고시원에서 이번 시험을 준비해왔고, 지난 2월 1차 시험과 10월 2차 시험에 이어 면접인 3차 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올 해 치러진 제51회 사법시험에서의 최종 합격자수는 총 997명으로 2차 합격자 1,019명 중 22명이 탈락하여 예년과 비교하면 탈락자 수가 배 이상 증가, 불합격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시험
2009-11-25
맛있는 김치도 먹고,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안동병원 사랑의 김치바자회’가 11월 25일(수) 안동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치바자회를 열고 김장김치 500여포기를 즉석 판매해 수익금과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등 결연을 맺고 있는 이웃과 재가봉사활동가구, 장애우 가정에 각각 전달한다. 사회사업단은 김치바자회를 위해 지난 21일 산지를 직접 방문해 배추를 수확했으며 23일과 24일 양일간 배추절임과 양념 버무림을 준비하는 등 구슬땀과
2009-11-25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편입되는 하천부지에 대한 영농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북도는 보상관련 궁금증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활한 보상을 진행하기 위해 주민권리ㆍ의무와 관련되는 법률 자문 등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상특별자문단』구성ㆍ운영, 보상금 입금내역을 문자서비스로 안내하는『보상알리미』실시, 원거리 거주 보상대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군별 순회『이동보상사업소』운영 등이다. 경북도와 11개시군 담당자로 구성된「보상특별기동반」은 보상작업현장 참여, 주민간담회 개최로 현장의 생생한
2009-11-25
하천종합실험센터 진입교량인 풍남교의 기공식을 오는 25일 오후2시 풍산읍 마애리 낙동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25일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도로철도과장 등 도 관계자와 지역도의원이 참석할 예정이고 안동시에서는 시장, 시의회 의장 외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교량은 남후면 하아리에 조성중인 하천종합실험센터의 진입로로 개설되며 풍산읍 마애리에서 남후면 하아리간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512m 폭11.4m의 2차선의 교량으로서 총 1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6월에 착공하여 20
2009-11-25
안동시가 내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5.7% 늘어난 6,201억원 규모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9.3%인 470억원 증가한 5,510억원, 공기업특별회계(상ㆍ하수도)는 23.7% 감소한 373억원, 수질개선사업을 비롯한 11개 기타특별회계는 올해 보다 5.1%인 17억원 감소한 318억원으로 각각 편성했다. 특히, 일반회계 세입 가운데 국고보조금이 올해 본예산 보다 21.0% 증가한 1,536억원, 도비보조금이 23.4% 증가한 512억원으로 보조사업이 대폭 늘어났다
2009-11-25
안동시보건소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등 질병발생 양상의 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보건의료수요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노후 협소한 보건기관을 현대화하여 도심에 준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안동시 보건소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읍면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투자한 예산은 모두 76억 3천만원으로, 2005년에 일직면 명진보건진료소와 국곡보건진료소를 신축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풍산읍 신양보건진료소와 녹전 사신보건진료소 신축을 마무리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 신성보건
2009-11-25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준수)이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방공단부분에서 지난해 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평가 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에서 실시한 경영평가로서 경상북도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은 대구경북 연구원에서 공기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평가보고서를 통해 제출 된 내용에 대해서 체계적 분석 및 경영실사를 통해 최종 평가심의 위원회를 거쳐 등급을 결정하게 되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2007. 1월 설립이후 고객만족도 향상과 경영개선을
2009-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