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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당초보다 29,000포대 추가 매입하게 되어 산지 쌀 값 하락으로 시름이 컸던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금년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당초 도에서 배정받은 62,195포대를 포함하여 총 91,195포대로, 이는 지난해 총 매입물량 53,073포대보다 72% 늘어난 물량이다. 지난 11월 9일 물야면과 춘양면에서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0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8일 현재 30,225포대를 매입해 당초 매입량의 49%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매현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11월 23일(월) ‘기적의 사과’ 주인공인 기무라 아키노리 선생 및 국내 유기농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국 사과재배 농업인 및 유기농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기농사과 재배의 국제정보교환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농진청 유기농업과 지형진 박사(친환경유기농업의 R&D 추진정책), 푸른초장농원 손계용 회장(프리미엄 사과) 및 기무라 아키노리 선생(기적의 사과)이 특강을 하였고,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국제유기농연구원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나누어 주었다. 올해 한국에도 출판되어 서점

점촌2동 종합자원봉사회(회장 박영애) 회원 10여명은 11월 23일 오전 8시부터 거산아파트 뒤 추곡수매현장에서 무료 차봉사를 통하여 농민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아침 일찍부터 트럭과 경운기 등을 동원해 추곡수매를 위하여 현장을 찾은 농민들은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며 수매 차례를 기다리며 삼삼오오 모여 얘기의 꽃을 피웠다. 박영애 점촌2동종합자원봉사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담은 따뜻한차를 마시고 좋은 등급으로 수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지역을 위해 봉

문경읍(읍장 신준식)은 자매결연도시인 인천시 남구청앞에서 도ㆍ농교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지난 11월 20일 운영하여 문경읍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사과, 약돌쌀, 오미자, 민들레등 30종류) 10백여만원 상당을 인기리에 판매하고 문경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준식 읍장, 이장자치회장단, 개발위원회와 친환경사과작목반, 약돌쌀단지, 새재골민들레대표 등 12명이 참가했으며 인천남구 주안4동장 및 통장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위원들을 비롯한 각 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문경지역 농특산물을 같이 팔아주면서 자매결연단체와의 상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군찬 목사)에서는 11월 24(화)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군민 1,000여명을 초청“의성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제1부 행사로 국내가요 및 민요와 외국가요, 오페라, 소프라노, 독창, 한국무용, 통기타 및 바이올린 연주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의성군새마을합창단, 의성군 기독교합창단, 대구남성합창단의 합창 및 바이올린, 아코디언, 피아노 연주가 있었으며 음악을 통하여 “어렵고 힘든 때 군민이 함께 화합하며 내일의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문경시 청소년 문화존(Zone) 폐막식이 11월 21일(토) 오후 3시에 문경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감체험마당 등의 부대행사와 청소년동아리 및 축하공연의 순서로 지역 청소년 및 일반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문경시 청소년 문화존 축제는 청소년 문화활동 및 동아리 활동의 여건 조성을 통해 청소년 문화거리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육성 차원에서 문경YMCA, 문경종합사회복지관, 문경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5월 개막식에 이어 매월 셋째주 토요일마다 중앙

문경시 (시장 신현국)는 전년 대비 2.21 %가 증가한 3천7백85억원의 2010년도 예산안을 문경시 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천408억 1천3백만원, 특별회계 3백76억 8천7백만원 규모이다.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분야별 재원배분의 특징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조성, 기업체 유치 및 도로망 확충 등 지역개발 활성화에 757억 48백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22%를 차지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그리고 쌀 대체작목 육성사업 지원 등 돈 버는 농가소득증대 사업 지원과 농업경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09 제5회 지방자치대상” 심사에서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되어 오는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을 한다. 이번에 수상하는 2009 제5회 지방자치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및 기초단체의 경영진단 ,단체장의 경영 마인드 등 종합적인으로 진단평가를 거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등 12개 분야에 대해 시상을 하게 되며 특히 문경시는 신현국 시장의 열정적인 시정추진으로

사단법인 담수회(회장 류시관)는 11월 24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윤리도덕 선양과 도덕성회복운동 추진을 위해 2009 경북북부지역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안동, 영주, 봉화, 청송, 영양, 영덕, 의성 7개 시ㆍ군 담수회원 5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김창회 전 전교가 ‘선비정신과 인성함양’을 주제로 특강하고, 이어 충남대 황의동 교수가 ‘유학의 본질과 현대적의미’를 주제로 특강한다. 한편, 민족문화 창달과 도의와 윤리사상 고취에 앞장서는 담수회를 슬로건으로 전국 4천8백명의 회원을 둔 사)담수회는 유학이념의

영ㆍ호남 화합교류 및 문화탐방을 위해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전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45명이 11월 24일 오전 12시 안동시를 방문한다. 안동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상호 친선방문으로 이루어진 영ㆍ호남 화합 교류 행사로 한국국학진흥원과 산림생태과학원, 도산서원 등지를 탐방한다. 또 전주시 협의회에서 안동시 협의회가 직접 경작한 산약(마)을 50박스(100만원 상당) 구입해 전주시에서 판매 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안동시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자매도시인 전주와 민간차원의 문화교류행사를 더욱 확대해 안동, 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