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동포와 우리집 밥상 함께 살리는 '통일 쌀'
▲ 통일쌀로 맺을 모 이 모가 그 빛깔만큼이나 싱그럽고 튼실하게 알곡으로 익어 북녘 동포에게 전해진다면 그것은 겨레의 화해와 상생으로 이어지리라. ⓒ 장호철 5월 중순을 넘기면서 경북 안동시 외곽의 논밭에도 모내기가 한창이다. 안동시 송하동 '솔밤다리’(송야교)에서 봉정사로 들어가는 송야천 옆 왕버들 고목 그늘에 하얀 찔레꽃이 소담스레 피고 있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이 나무그늘에 인근의 농민·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일찌감치 자리 잡은 농민들은 드럼통을 잘라 만든 숯불화덕 위에다 철망을 얹고 이날 잡았다는 돼지고기를 수
2008-06-03

도자기 주전자展 개최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소속 도자기 작가 7명이 첫번째 테마전시 형식으로 다양한 '주전자'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용기로서의 주전자, 오브제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예정.. 안동에서 작업활동을 하는 참가 작가들은 그동안 안동지역을 제외한 타지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해 왔지만 정작 우리지역에서의 전시활동이 다소 미온적인것이 사실입니다.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전시회를 통해 안동의 도자기작가를 자연스레 소개하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 2회, 3회 테마전을 통해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지역작가들
2008-06-03

6월 안점점검의날 행사 실시!!!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2008.06.02(월) 16:00 군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14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의성읍외 17개면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제147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는 민간자율참여와 의성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유관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전단지, 안전문화운동 홍보물등 1,000여점을 배부하게 되며 장마철에 대비한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풍수해 및 화재사고 예방요령 등을 중심으로 의성읍 시가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기안전공사 협조로 소외계층 안전점검 등 다양한 행사를 갖게 된다.
2008-06-02

봉화송이! 연속“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영광
봉화송이가 문화방송의 imbc, 동아일보의 동아닷컴, 한국경제신문의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한 『2008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버섯분야에서 경쟁품목을 제치고 200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지난 4월 7일부터 4월16일까지 10일 동안 주최 3사의 700만 인터넷 회원 및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치단체와 기업「부문별 공동」브랜드에 대하여 실시한 인터넷 투표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투표는 중복투표 방지를 위해 1인 1회만 참여할 수
2008-06-02

외국인공무원! 그들이 말한다.
안동시는 안동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외국관광객 유치와 농축산물판로개척 등을 위해 지난 200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공무원을 채용하여 5년간 운영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성과를 6월 2일(08:40) 정기조회를 통하여 1,300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공무원을 대표하여 일본인 오다카 게이코씨가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에 채용된 외국인 공무원들은 지난 5년 동안 안동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사가에시를 비롯한 5개국 6개 도시와 우호교류증진, 타 외국도시들과 예
2008-06-02

안동시내 어린이 구강상태 크게 나아져
안동시 보건소(소장 권오진)가 안동시내 34개 초등학교 6학년(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실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 어린이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1.32개로 나타나 지난해 2.16개보다 0.84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2.16개로 세계평균1.6개보다 0.56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국내평균 2.6개 보다는 0.44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 어린이들보다 구강관리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꾸준한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사업 시행으로 인해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2008-06-02

“아름다운 음악회” 개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기념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감사의 밤”을 6월 3일(화)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03년 3월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결성 당시부터 지금까지 후원을 하고 있는 80여 명의 후원자와 2008년 3월13일 창단된 ‘나라사랑 자원봉사단’ 그리고 광복회 안동시지회 회원, 역사교사 공부모임 회원, 내앞마을 주민, 그 외 안동시와 안동보훈 지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음악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와 현악 연주자, 통기타 가수 등이 출연을
2008-06-02

웅부ㆍ문화공원이 살아 움직인다.
안동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인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 문화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기존의 웅부공원 바로 옆에 문화공원이 지난해 조성되면서 도심 한 가운데에서 시민들이 여가활동과 문화예술행사를 접할 수 있다. 웅부공원은 전통한옥인 영가헌이 무대의 배경이 됨으로 별도의 무대 디스플레이가 필요치 않고, 행사시 필요한 전기 등 시설물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문화공원은 전통양식의 삼문과 정자, 아름다운 연못이 있어 다이나믹한 예술행사를 개최하기에 적합하다. 이렇듯 양대 공원의 특성을 잘 살리고, 문화의 취향이 연령대별로 다르다는데 착안하여 안
2008-06-02

2008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안동시는 금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254,50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ㆍ공시하였습니다. 안동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4.10%상승하였으며, 지가 공시대상 중 148,761(58.5%)필지는 상승, 86,886(34.1%) 필지는 변동이 없었고, 17,232(6.8%)필지는 하락하여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625(0.6%)필지는 올해에 신규조사되었습니다. 상승요인으로는 경북도청 이전설과 안동문화관광 단지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업지역을 중심으로 지가가 상승되었으나
2008-06-02

음식점의 쇠고기, 쌀 원산지 표시 확대 시행
오는 6월 22일부터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쇠고기와 쌀 등의 원산지 표시의무가 강화됩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음식점등의 원산지 표시대상은 현행 300㎡이상의 일반음식점의 구이용으로 사용하는 쇠고기만이 대상이었으나 6월22일부터는 100㎡이상의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하고 표시 대상도 쌀과 구이, 탕, 찜, 튀김, 생식용 등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쇠고기로 확대 시행되며, 올 12월22일부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배추김치도 원산지 표시대상으로 추가됩니다. 원산지 표시방법은 쇠고기의 경우 국내산은 “국내산”이라는 표시 옆에 괄호로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