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동절기동안 중단했던 시민운동장을 3월10일부터 11월말까지 무료로 야간 개방한다. 금번 야간개방은 운동장트랙 , 탁구장 , 헬스장 시설 등으로 개방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10시30분까지 이며 하절기인 6월부터 9월 까지는 에어로빅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민운동장 야간개방 후 하루 평균 500명이 시민운동장을 찾으면서 많은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안동시가 청정스포츠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전국규모의 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2008-03-04
안동시가 도심에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달(3월) 1일부터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들어갔다. 최근 시가지 간선도로와 주택가 등에 불법광고물들이 늘어나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고, 유흥가 주변에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이 살포 되면서 청소년 탈선조장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유동불법광고물의 증가속도에 비해 정비 및 단속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단속이 소홀한 공휴일을 이용해 음란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 전단지 살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효율적
2008-03-04
안동시 세정과에서는 세무행정 만족도 향상과 납세자의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하여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서 2005년~2007년까지 3년간 지방세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을 년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하여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금융 인센티브 제공기관은 농협중앙회안동시지부, 신한은행안동지점, 안동용성신용협동조합, 용상새마을금고, 동남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이고, 금융혜택으로는 예금 금리 0.1% 우
2008-03-04
하회민속마을 입구에 옛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대로 된 오솔길이 복원 될 전망이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에서는 하회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집단상가 부근에 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관광객들은 하회마을까지 약 1.2㎞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여야 함으로 민속마을의 정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3억원을 들여 낙동강을 따라 하회마을까지 이동하는 오솔길 복원에 나섰다. 낙동강을 따라 1.0~1.8m 폭으로 약 1.2㎞ 구간에 걸쳐 조성될 오솔길에는 전통마을 입구에 어울리는 전통적 경관 연출을 위해 하회탈 장승, 목책교, 울짱(울타리),
2008-03-04
영양군보건소는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70세 이하 주민 20명(만성질환자)을 대상으로 12주과정의 (매주 화ㆍ금요일 13:30 ~ 15:30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각종 현대병에 시달리며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생기 넘치는 활력과 육체적인 건강을 되찾아 주는 것은 물론, 의식훈련을 통하여 긍정적인 사고의 변화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운영하는 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 전문 지도자(강기화 강사)의 기공체조에 대한 이론적
2008-03-03
자본금 백만 원으로 세운 주택업체를 10년 만에 1군 건설업체로 키워낸 지방 중소기업 대표가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화재의 주인공은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세영종합건설(주)안영모(51)대표이사! 지방업체로서는 드물게 큰 상을 받은 안 대표는 지난 95년 주택신축판매업체인 세영종합건설(주)를 설립해 성실하고 정직한 자세로 회사를 경영하면서 비교적 단시간에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으며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 등 국가경제 발전은 물론 재정수입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많이 짓기 보다는 단 한 채를 짓더라
2008-03-03
안동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을 도모하기 위한『안동시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거주 외국인 지원시책을 자문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안동시청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안동시 거주외국인 지원조례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기초생활 정보제공과 상담, 보건의료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거주외국인 지원시책 자문위원에는 윤정길 안동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복희 안동시의회의
2008-03-03
제 17대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우리 사회는 새로운 에너지로 경제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제 이념의 시대에서 실용의 시대로 넘어왔다. 실용의 시대는 화해와 상생, 조화와 사회구성원간 팀플레이를 통해서 성공을 담보해야 한다. 우리 지역도 4월9일 국회의원 총선을 목전에 두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쯤에서 우리는 누가 되든 몇 가지 문제는 꼭 극복해야 되리라고 여긴다. 그동안 우리 지역은 십수년 간 갈등과 반목의 연속이었다.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당시 우리 지역사회는 분열되고 정치적 패거리를 만들어, 내편이면 밀어주고 아니면 반목하는 풍토
2008-03-03
의성군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관행농업과의 소득차이 및 추가 생산비를 지원하여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제고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최근 농업인들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로 인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 775농가, 856ha, 360백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는 이보다 증가한 900농가, 950ha, 400백만원 정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농업육성법 규정에 의하여 친환
2008-03-03
울란바토르에 하루 해가 갑니다. 먹고살기 위한 하루 해는 길었지만 결국 어둠에게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지요. 석양을 바라보는 노동자들은 그래서 이제 하루가 갔음을 느끼고 , 곧 그들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부인을 떠올릴 시간 쯤입니다. 따뜻한 수태차와 양고기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몽골 사람들은 남을 입방아에 올리지 않는답니다. 그것이 설령 칭찬이라도 말입니다. 그것은 자기에게 해를 가져 온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좀 과묵해서 재미가 없을진 몰라도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받는 일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대초원을 바로 보는 닫혀진 입을 생각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