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박동균)에서는 학술조사 연구의 일환으로 안동지역의 계(契) 가운데서 유교문화와 관련성이 깊은 유계(儒契)ㆍ학계(學契)ㆍ정자계(亭子契) 등을 수집ㆍ조사하여 학술총서 제15집『安東의 契Ⅲ』을 간행하였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고장에서 전승되는 유계ㆍ학계ㆍ정자계를 조사ㆍ정리하는 3차년도 사업으로 관련자료 39종을 수집하여 그 유래와 운영 등을 정리하였다. 당초 전수조사는 학술총서 13집『安東의 契Ⅰ』과 14집『安東의 契Ⅱ』를 끝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그 대상이 많아 이번 학술총서 15집에 와서야 비로소
2008-02-15
바람은 언제 많이 불까? 바람하면 태풍을 떠올리며, 늦여름에서 초가을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건 순간적인 값이고, 평균적으로는 겨울철이 바람이 가장 많이 분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계절풍이 원인인데, 계절풍을 설명하려면 일 단 바람이 부는 원리부터 다시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학창 시절, 해륙풍이니.. 산곡풍이니.. 계절풍이니... 여러 가지 바람의 이름들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런 바람은 왜 생기는 것일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다양한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다도 있고, 육지도 있고, 산도 있고, 들도 있다. 이
2008-02-15
소천면 보람회(회장 박두하)에서 주최하고 소천면체육회 및 소천청년회에서 후원하는 제18회 면민 민속 윷놀이 대회가 소천면사무소 앞마당에서 2월 15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17개 이동에서 선수 5명씩 80여명이 출전하여 이동간 선의의 대항으로 진행되며 면민 700여명 정도가 참석하여 화합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 시 : 2008. 2. 15(금) 10:00~ ▶ 장 소 : 소천면사무소 앞마당 ▶ 대 상 : 소천면민 700여명 정도
2008-02-15
>>콧수염 -콧수염- ...엠마뉘엘 카레르... "당신은 내가 콧수염을 깍으면 어떨것 같아?" "거 괜찮은 생각인데!" 아내 아네스가 피식 웃고 나서 대답한다! ..... 그는 웃었다!! 그의 아내가 슈퍼에 다녀올 동안 그는 욕실에서 샤워를 하다말고 정말로 콧수염을 자르기로 맘먹었다! 그리곤 아내를 깜짝 놀라게줄 마음으로...!! 아차..그런데 그의 아내 아네스는 전혀 반응이 없다!!.. 아니 처음부터 그에겐 콧수염이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 친구 직장 동료까지.. 처음부터 콧수염같은건 없었다고 한다.. 처음엔 장난처럼 가벼
2008-02-14
안동시에서는 14일 민원인의 날을 맞아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통한과를 제공하며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03년 발렌타인데이, 블랙데이, 로즈데이 등 외래문화를 우리 고유의 기념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매월 14일을『민원인의 날』로 정하고 민원실에서는 한과, 인절미, 송편, 호박떡, 한과 등의 별미와 꽃과 채소씨앗 등 계절에 맞는 음식 또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월14일은 상술이 만들어 놓은 발렌타인데이의 영향으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쵸콜렛을 전하며 마음을 전하였으나,
2008-02-14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하원태)은 2월 14일궁전예식장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08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되돌아보고 올 한해의 알찬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2007년 결산, 200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또, 그 동안의 봉사와 희생으로 장정선 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는 등 6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의 훌륭한 민족정신과 문화적 전통을 발전시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는 국민정신운동으로써 우리 사회에
2008-02-14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부는 2월 14일 의성예식장에서 자유수호 의지를 재확인하고 2천여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의성군수(김복규), 의성군의회의장(남동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지부 조직과 지역사회발전에 공이 많은 봉양면 지도위원장 윤정열, 안계면 여성회 총무 김시화씨 등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신규 운영위원 위촉, 청년회장 등 간부의 임명장도 수여하였다. 이어 김복규 의성군수는 축사에서 현시국과 관
2008-02-14
한나라당 허용범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8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용범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능하고 진실된 국회의원이 어떤 사람인지를 행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며, 한나라당 내에서 자신이 ‘이명박, 박근혜 두 지도자의 지원을 동시에 받는 유일한 후보’라며 공천을 확신했다. 허용범 후보는 그동안의 경력과 교분을 언급하면서 ‘중앙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배운 지식을 무기삼아, 중앙의 정계, 관계, 재계, 학계의 인맥을 밧줄로 삼아, 안동 경제
2008-02-14
간 30분이 걸리니 어지간해서는 엄두를 낼 수 없는 거리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자전거 출퇴근이다. 몇 년 전에 아들이 산 자전거가 몇 년 동안 복도만 차지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이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는 일은 처음이다. 일주일에 두세 번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는데 조금씩 횟수를 늘리려고 하고 있다. 출근 때 약 35분에서 45분 정도 걸리고 퇴근 때는 약간 오르막인데다 마음도 느긋해서 10분 정도 더 걸린다. 출퇴근 길의 대부분은 거의 환상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복잡한(시골 작은 도시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