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덩쿵따쿵” 물야장터 풍물놀이
물야면에서는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와 조상들이 응박깽깽하며 즐기던 우리가락의 맥을 이어가고 농한기 여가를 이용한 농가 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열었던 풍물교실이 이제 결실을 맺어 22일 창단식을 갖고 물야?울림풍물패라는 명칭으로 백남열 단장(61세,물야면 오록리)을 비롯한 30명의 단원으로 정식 출범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인근 읍면 풍물패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시범공연과 창단기념 고유제 등을 올리고 오후에는 각 기관단체와
2008-02-22

[요리] 집에서 만드는 약밥
어렵고 복잡할것 같아서 엄두도 못냈던 약밥... 하지만 베이비유가 너무나 조아라 하는 약밥을 압력밥솥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보자!! ※ 필요한 재료 1. 찹쌀 450g(3컵),흑설탕(1컵), 2. 깐밤(4등분으로 잘라서), 건포도 100g, 은행, 호두, 대추 잣 3. 참기름 3큰술, 진간장 1큰술, 소금 반티스푼, 계피가루 ※ 만드는 방법 1. 찹쌀을 씻어서 2시간쯤 불린다. 2. 건포도, 흑설찰, 밤, 기타 견과류, 참기름, 진간장, 소금을 잘 섞어 준다. 3. 물에서 건진 불린 찹쌀을 2번의 재료와 함께 잘 섞어준다. 4.
2008-02-21

김광림 예비후보 18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김광림 전 재정경제부 차관이 22일 오전 1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 18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30여년의 경제. 예산 분야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안동의 학계와 업계, 관계전문가들의 지혜를 총동원하여 <안동살리기 프로젝트>를 만들고 추진하겠다’며, ‘경제를 살리는 일, 민심을 모으는 일, 새로운 시대적 가치를 만드는 일, 모두가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며, 중앙정치와 지역발전을 연결하는 ‘멀티플레이어형 미드필더’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를 포함한 몇 번의 선거를 거
2008-02-21

제18대 총선 예비후보자 인터뷰(1) - 허용범
4월9일 치러지는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분주하다. 이에 안동넷(andong.net)에서는 18대 총선 예비 후보자 서면 인터뷰를 기획하고, 후보자들의 의견을 물었다. 1. 한국사회의 시대변화에 맞추어 안동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방안과,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어떤 비전과 정책을 제안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시키고자 하는가? 안동은 유교문화의 전통이 아직까지 생활 속에 생생하게 살아있는 곳입니다. 우리지역 같이 현대문명 속에 전통적 유교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곳은 세계적으로 몇
2008-02-21

청회색의 파리
>> 청회색의 파리 - 오경아 이맘때면 생각난다. 메마르고 건조한 겨울의 날씨. 혹은 안개가 흐느적거리는 스산한 날씨. 이미지만으로 나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파리를 상상한다. 내가 열여덟에 상상한 파리는 이랬다. - 나는 몽마르뜨 언덕에서, 4B연필을 들고 빵떡(품위 있고 싶었으나 가장 적절한 표현인 듯 싶다)모자를 쓰고 가난한 예술가처럼 거리를 배회한다. 아니 보나마나 가난한 예술가다. 부잣집 도련님인 금발머리의 남자가 나에게 호감을 표시하나 나는 도련님의 뻔한 탈선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 그러다가 흑갈색의 머리를
2008-02-21

명호면, 정월대보름 달불놀이에 풍년기원제
명호면(면장 홍경표)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제7회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및 풍년기원제 행사를 21일 오후 5시 30부터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명호면에서는 체험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화합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자생적인 행사로써, 양곡매구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달맞이 기원제, 면민안녕기원 대박 터트리기, 액운 및 달집 태우기, 귀 밝이 술 나누기, 복조리 나누어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홍경표 면장은 “금년부터 시작되는 낙동강 프로젝트사업 등 명호면 발전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때 보다 크고,
2008-02-21

풍성한 대보름 달맞이 행사
의성군의 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풍성하고 다채롭게 개최 되었다. 의성군이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본사인 고운사가 주최하는 제2회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가 2월 21일(음력1월 15일) 오후 3시부터 결혼이주민여성들과 그 가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의성을 사랑해요” 편지쓰기를 시작으로 범종타종과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인 오곡밥, 오색나물로 식사를 하고 연등불을 밝히며 소원을 빌고 또한 윷놀이, 부럼깨물기와 서로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풍물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대보름
2008-02-21

일본대학생 안동고택 전통생활 문화체험활동
대구대학교 국제교류처 주관으로 오는 2월 23일 일본인 대학생 24명(인솔자 : 조예지 010-7734-3217)이 전통생활 문화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안동을 방문한다. 이들 참가 일본인 대학생들은 먼저 수애당에 도착하여 안동의 고유한 멋과 전통고택문화를 답사하고, 담백하고 깔끔하며 짜거나 맵지도 않은 향토 전통음식인 헛제사밥으로 중식을 한 후, 전통적인 양반문화의 고장 하회마을을 견학하여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민속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목석원 김종흥씨의 전수지도하에 탈춤따라 배우기를 체험하는 등 단기 교류프로그램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2008-02-21

헌 태극기 가져오면 새 태극기 드려요!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제89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의 기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에는 거리 행사를, 29일(오후6시)에는 제 89주년 기념식 및 만세운동재현행사, 3월 1일(11시)에는 안동 3.1만세 기획전시 개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2월 22일부터 29일까지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실시하는 거리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드리는 행사”(안동교회ㆍ안동농협 후원)를 실시한다. 집
2008-02-21

안동한우 먹거리 장터 확대 운영
지난해 말『풍산이장한우작목회』(회장 손호윤, 56세, 27명)에서 재래시장 풍산장터에 직영 판매식당을 개장한대 이어 이달 22일에는 풍산명품한우작목회(회장 송재성, 12명)에서 한우전문음식점 “황소곳간”(풍산읍 안교리. ☏843-2001)을 개장해 한우회원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안동한우직판장을 운영하며 시판에 들어간다. 안동한우 전문음식점 먹거리 장터를 확대 조성하여 우리지역의 명품인 안동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해 FTA 타결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풍산재래시장 활성화로 지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