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농산물 원산지표시 지도ㆍ단속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값싼 수입농산물의 부정유통 방지와 농산물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표시 이행실태에 대한 지도ㆍ단속에 나선다. 이번 지도ㆍ단속은 농축산유통과 직원 3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선물 및 제수용품 제조업체, 농식품 유통업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곶감ㆍ고사리ㆍ쇠고기 등 제수용품, 한과ㆍ다류ㆍ축산물 등 선물세트와 지역특산물인 안동산약(마)에 대하여 중점 실시된다. 이번 지도ㆍ단속에서 적발되면 원산지 미표시에 대하여는 최소 5만원에서 최고 1천만원의
2008-01-22

선녀가 반했다는 그 맛, 오선당 곶감
대량 생산은 아니지만 곶감을 생산하기 위한 최적의 토질과 기후 여건에서 알찬 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다. 조선시대부터 감나무가 많이 재배되어 왔다고 전해지는 풍천면 신성리 일원은 지난 70년대까지만 해도 옛 지명을 딴 “납성개 곶감”이 이 지역 농가의 주소득원으로 자리 잡았었다. 그러나 80~90년대를 거치면서 브랜드 개발과 정책적인 지원이 미흡하여 감 재배면적과 곶감 생산 농가수가 감소하고 생감 또한 인근으로 유출되면서 세력이 줄어들었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풍천면 신성리 감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오선당곶감연구회(회장 김태식
2008-01-22

제19대 의성건우회장 이취임
의성을 대표하는 중심단체인 의성건우회(義城健友會) 제19대 김철규회장 이취임식이 1월 19일 오전 11시 의성군민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남동화 군의회의장 등 관내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의성건우회는 1989년 12월 20일 “지역 선.후배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고 의성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애향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창립되어 어느덧 열 아홉해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250여명의 의성에서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주요활동으로는 “신년 해맞이행사”, “군민건강걷기대회”,
2008-01-21

안동대, 2008학년도 시간제등록생 및 명예학생모집
국립 안동대학교는 오는 1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2008학년도 시간제 등록생 및 명예학생을 모집한다. 2008학년도 1학기 시간제 등록생은 사범대학을 제외한 6개 단과대학, 38개 학과(부)ㆍ전공에서 모집단위내 전공별 기준정원의 10%인 총 136명을 모집하며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면접 및 구술시험을 통해 총점(100점)대비 60점 이상인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간제 등록생으로 선발이 되면 정규학생의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으며, 학기당 3학점에서 9
2008-01-21

금연희망자를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봉화군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결심을 했으나 교통이 불편하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2008년 1월부터 법전, 석포, 재산, 상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2005년부터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봉화군보건소는 지난해 성공자 중 12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용자들의 금연진행 중 군 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을 위한 정기방문이 가장 힘들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많은 흡연자들의 금연결심을 돕기 위해 2008년 4개 보건지소와 7개 진료소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하게
2008-01-21

의지와 열정의 화가 박상현
나의 작업실은 학교에 있다. 나는 5년 전에 주변의 풍경들을 벗 삼아 주의 깊게 바라보고 느끼면서 작업의 방향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지금은 열정 하나만으로 춥고 외로운 시골로 들어와 그림에 몰두하고 작업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새삼 느끼고 있다. 그래서인지 요즈음 나는 나와 비슷한 곳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 좋은 작가들을 찾아가 보고 싶은 충동을 가끔 느낀다. 좋은 작가란 어떤 작가일까?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상의 대부분을 작업에만 전념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일이고 또한 그만큼 자기 자신의 의지도 절실해
2008-01-21

몽골여행기 7편
몽골에서의 차량 여행은 오프로드 혹은 랠리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때문에 열악한 도로사정을 극복할 수 있는 4륜구동 차가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몽골은 인구 밀도가 가장 낮은 지역입니다. 때문에 지역에 상관없이 여행 중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 뿐만 아니라 차량문제를 자체 해결하지 않는 한 문제해결 방안이 희박합니다. 우리를 안내했던 운전자들은 평상시에도 서로 잘 알고 지내지만 일단 운전대를 잡으면 사정을 봐주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랠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펑크나 기름부족 현상을 황망한 벌판에서 가질 수 있지만 개의치
2008-01-21

제1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의성군의회(의장 남동화)에서는 제13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회기는 오늘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되며 21일 11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이 있었다. 금번 134회 임시회에서는 2008년도 의성군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의성군공직자윤리위원회조례안, 의성군이장임무와실비에관한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하며, 특히,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받을 계획이다.
2008-01-21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 이사회 개최
6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성장 시킬 뿐 만 아니라 효과적인 관광안내를 구축하여 안동문화를 알리기 위한 안동축제·관광 조직위원회 정기이사회가 21일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는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 조직위원회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사업계획(안), 2008 세입세출예산(안) 승인과 승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추진결과 및 예산집행현황을 보고 받고 재단법인 2007년 결산감사(안)을 승인하게 된다. 전통탈춤과
2008-01-21

지방세 체납자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방세 부과규모와 더불어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고액ㆍ고질체납액의 신속한 정리를 위하여 안동시는 2008년 01월 01일~2월말까지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2007년 12월말 현재 106억7천9백만 원으로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재산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실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이 줄지 않아 관허사업 취소 및 정지, 체납자에 대한 공공기록정보등록(신용불량자 등록), 급여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
2008-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