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는 의성종합운동장 광장에서 가축사료용 마늘은 수매한다. 가축사료용 마늘수매는 의성마늘목장 가축인 마늘소, 마늘돼지, 마늘닭의 주 사료용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의성마늘 70톤을 수매한 후 축산농가에 공급한다고 했다. 이는 비상품성 마늘을 활용한 축산물 생산시스템으로 축산농가의 고부가가치 축산품 생산은 물론 하품마늘 수매를 통한 전체 의성 마늘의 물량 조절로 마늘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는 상생 농업을 구현하게 된다고 한다. 의성군에서는 지난 2002년도 건국대학교와 산ㆍ학 협력을 통한 마늘사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
2007-10-02
의성군에서는 최근 멧돼지등 야생동물로 인한 산간 농경지의 사과나무, 자두, 벼, 고구마, 콩 등 각종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구제하고 유해 동물의 서식밀도를 조절하기 위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를 했다. 군에 따르면 9월 초순경부터 군내 13개읍면 72개 농가로부터 약10ha의 피해신고를 접수,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경찰서 및 수렵협회와 협의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31일간) 모범엽사 20명에게 포획 허가하여 적극적인 구제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는 지난 8
2007-10-02
축제 3일차를 맞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여느 때보다 수준높은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 중앙 무대인 댄스경연무대에서는 연일 최고의 춤꾼을 찾는 월드마스크 경연대회가 열려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 5살 꼬마에서부터 6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축제장에서 자신의 끼와 열정을 뽐낼 다양한 신청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2,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상금을 대폭 확대하고 무대를 중앙무대로 옮겨 월드마스크 경연대회를 축제의 메인행사로 만들었다. 탈을 쓴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
2007-10-01
안동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축제의 흥을 배가시키며 읍면동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갈 풍물경연대회가 첫날 행사가 1일부터 6일까지 열리고 있다. 읍면동 풍물경연대회는 1일 시작해 3일을 제외한 이달 5일까지 매일 6개팀이 출전해 풍물을 통한 흥과 신명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며 안동민속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결선없이 최우수, 우수, 장려, 화합 등 10개 팀을 선정하게 되며 경연대회가 열리는 나흘동안은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도 없고, 부자도 가난도 없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7-10-01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개막 나흘째를 맞아 오전 11시 경연무대에서는 내방가사 경창 시연이 있었다. 조선 후기의 부녀자에 의하여 지어져서 전해진 여류문학의 한 전형인 내방가사는 봉건사회 규중여성의 슬픔과 원한, 남녀간의 애정, 고된 시집살이의 고통 등을 주로 읊었다.
2007-10-01
국립 안동대학교는 2008학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 모집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인문ㆍ사회, 자연, 공학, 예ㆍ체능계열 등 모두 35개 학과에 석사과정 130명과 23개 학과에 석ㆍ박사통합과정 및 박사과정 39명, 학과간협동과정 8명, 학연산협동과정 4명 등 총 181명이다. 원서는 인터넷(www.andong.ac.kr)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지원자의 추가서류를 구비하여 10월 26일까지 안동대 교무과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방법은 과정별로 하위과정성적, 구술고사(석ㆍ박사 중
2007-10-01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7개국 9개팀의 외국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공연단의 숫자는 줄었지만 어느때보다 알차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한 해에 방문 가능한 관광객 수를 제한하고 전통의상을 고수하고 있는 지구촌 유일의 샹그리라, 부탄 부탄의 탈이 학술대회에서 논의되고 공연이 10일간 이어지기는 세계최초이다. 체츄라는 부탄의 마을 축제에서 공연되는 탈춤이 축제장에서 이어지고 이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신비스러운 가면에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이 멈춘다. 부탄의 불교축제에는 이렇게 많은 탈들이 사용되며 이 축제에
2007-10-01
안동사과가 2007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주최 imbc,동아닷컴, 한경닷컴)을 기념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안동사과 명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2007 안동사과명성 알리기』행사가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축제장 내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과 껍질째 먹기 및 쌓기”, “사과길게 깍기 대회”와 사과 비교품평회, 사과요리 시식회가 열리고, 30일에는 체험행사로 길안면 외 2개면에서 160여명의 대도시 소비자(안동사랑예술단 40, 목동아파트부녀회 40, 강남녹색어머니회 40, 상계동아파트부녀회 40)를 초청해 사
2007-10-01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문화유산이 풍부한 안동에서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한 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축하를 하고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인 수화를 널리 보급하여 이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불편을 줄이고자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하 수화공연을 10월 2일 안동국제탈출페스티벌 공연장(예술무대)에서 계최할 예정이다. 이번행사는 아름다운 노래에 맞춰 선율로 수화를 표현하며 시민들에게 수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함이다. 해마다 열리는 수화공연 행사는 여러나라의 이
2007-10-01
이매탈을 닮은 하얀 삿갓을 씌운 듯한 돔형 공연장에서 탈춤의 묘미를 느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공연단의 질적 수준뿐 만 아니라 축제장 여건도 진화를 거듭한 끝에 우리나라 최고의 축제인프라를 갖추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 탈춤 주공연장에 지난 6월부터 공사에 들어 간 돔(Dome)지붕공사가 마무리되면서 관람객들은 최적의 여건에서 탈춤관람이 가능해졌다. 탈춤공연장 돔(Dome)지붕은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설계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류춘수 씨가 가장 한국적인 표현(갓
200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