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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 전국탈춤그리기대회, 굿한마당, 안동민속박물관 : 전통민속놀이체험(10:00～17:00)

9월 28일 화려한 개막을 선언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 안동을 대표하는 남성들의 대동놀이가 차천놀이라면 잔잔하면서도 그 역사가 깊고 아름다운 안동사람들의 충성심을 배경으로 한 여성들의 대동놀이 놋다리밟기가 있다. 고려 말 비운의 왕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오면서 동행한 노국공주는 강을 건너게 된다. 차가운 강물을 맨발로 건널 수는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노국공주를 본 안동의 부녀자들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등을 맞대고 인교(人橋)를 금새 만들었다. 모두가 어려운 전쟁 시 등을 구부려 다리를 만들어 준

축제장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체험부스, 아이부터 어른까지 축제장을 찾은 이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고 있다. 태국의 콘탈, 부탄탈, 외계인, 고양이 등의 동물탈 등 다양한 탈에 정성들여 색을 칠하는 외국인들의 손길이 진지하기 그지 없다. 어떻게 칠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자신만의 탈을 만들어 내는 재미가 상당하다. 지역 업체와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이 탈은 총 10종의 탈이 제작되어 있으며 축제장을 탈 쓴 이들로 물들게 하기 위해 축제장 정 중앙에 그 체험부스를 마련하게 되었다. 국

안동과 자매도시이면서 예향의 고장인 전주와 안동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7을 기점으로 다양한 문화 교류를 하기로 하는 교류협정식을 29일 오전 11시30분 안동댐 양반밥상간고등어 식당에서 가진다. 이번 교류협정으로 (재)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전주문화교류재단이 중심이 되고 각 지역의 민간 문화단체 대표들이 참여하게 되며, 민간 중심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각 도시의 민속놀이, 공예품, 관광상품에 관한 논의와 간담회로 다양한 문화예술정책의 정보공유로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9일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세계의 탈과 문화’라는 대주제로 아세안문화정보국장(Mr. Pratap) 및 부탄 사르팡 주지사(Mr. Sangy Thinley), 인도네시아 탈의 중심지인 수라카르타 시장(Mr. Joko Widodo), 일본 사자 박물관장(타카하시유이치), 태국 문화부 예술국 부국장(Mr. Somlak Charoenpot), 유네스코 문화부 팀장(김귀배), 문화재청 학예연구관(이재필)등이 참여하는「국제 탈과 문화 심포지엄」을 개최해 세계의 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동남아시아연합인 아세안의 문화

지난 2006년부터 하회별신굿탈놀이 보존회 문화지킴이로 활동해온 (주)안동간고등어의 사원 팔십 여명이 백정탈을 쓰고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에 참가하여 간 고등어 운송풍속을 재현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제 제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신명과 해학을 지역민과 안동을 찾은 축제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고, 특히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축제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원들은 강인하면서도 익살맞은 표정의 백정탈을 쓰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기도 하고 구경나온 시민들에게 달구지에 실린 간 고등어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때마침 하

※ 매일 : 전국탈춤그리기대회, 굿한마당, 안동민속박물관 : 전통민속놀이체험(10:00～17:00)

가톨릭상지대학은 10월 2일 제 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지역 간호협회인사들과 유관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그리스도 정신에 기반을 둔 가톨릭상지대학 교육이념과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나이팅게일 선서를 함으로써 올바른 간호관을 확립하고 간호직에 대한 긍지와 책임감 함양을 위한 행사이다. 행사의 백미인 등불점화의식은 앞으로 갈고 닦게 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약속한다는 뜻이며 병자들의 어두운

의성향교에서는 옛 성현들의 유념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한 추계석전대제를 올렸다. 추계석전대제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의성향교 대성전에서 전교를 비롯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의성향교는 5성위와 송조4현, 동국18현(신라2, 고려2, 조선14)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공자를 비롯한 27현의 성현들께 제를 올린다. 의성향교 향사는 500년전부터 계속되어 왔으며 봄에 치러지는 춘계향사는 비안향교에서 봉행되며 가을에 치러지는 추계향사는 의성향교에서 거행된다. 한편 의성향교에서는 오늘날 점차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딸기 모양 핸드폰 줄을 만들어보자! ※ 사용한 재료 1. 빨간 크리스탈 4mm 34개, 초록 크리스탈 4mm 8개 2. 검정시드비즈 3. T핀, 낚시줄 ※ 만드는 방법 ** tip : 7번과정에서 T핀에 크리스탈을 하나 끼워서 고리를 만드는것 대신에 다 완성된후 시드비즈로 고리를 만들어서 달아도 좋다 이번 작품은 쬐끔 고난이도의 작품이다. 도안을 보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해 나가면 의외로 쉬운 작품인데... 하다가 막히시면~ 안동넷으로 달려오세요~~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