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참석대상은 안동시청 직원과 피해 면의 이장, 피해대책위원, 경로당 관계자 등이며, 지원 및 복구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피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부 건의 및 실질적인 지원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5월 6일까지 일직면, 남선면, 임하면, 길안면에서 개최됐으며, 7일(수)과 8일(목)에는 임동면, 남후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2025-05-07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띄우고 조속한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본 행사는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과 수산물도매시장(풍산읍 노리 소재)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을 ▲3만 4천 원 이상 구입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입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2025-05-07
안동시는 5월 7일과 8,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호반힐링타운에서 치매보듬마을(일직면 망호2리, 용상동 송천하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측정실 ▲수(水)치유실 ▲온열치유실 ▲황토찜질방 등 다양한 치유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즐길 수 있어 신체 건강증진은 물론 인지 기능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이웃의 돌봄 속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2025-05-07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3개국에서 1,699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국가대표 박민정 선수가 탁월한 스타트와 코너링 기술을 바탕으로 500m+D 종목에서 1위, 1,000m에서 2위를 기록했고 양도이 선수는 E10,000m와 1,000m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민정, 양도이, 권혜림 선수가 단체전인 계주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단연 돋보이
2025-05-07
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길안면 대곡리 검단마을 주민을 응원하기 위해 충북 괴산군 불정면 하문리 주민들이 5월 2일(금) 마을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검단마을은 20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해, 현재 마을 경로당 등 임시대피소에서 한 달 넘게 생활하며 피해복구를 기다리고 있다. 2023년 7월 괴산댐 월류로 인한 홍수피해를 겪고 재난피해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공감하는 하문리 마을주민들은,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 227만 원을 전하며 검단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괴산군 불정면장은 “산불로 인해 피
2025-05-07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
2025-05-07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다섯 세대를 입주를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74세대 전원 입주를 완료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안동시는 우선 산불 피해사실신고서 접수 시 공공임대주택 희망 신청을 받고, 이후 신청 절차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이재민이 없도록 신청 안내 절차를 카드뉴스와 안동시 누리집 공고문 등을 통해 홍보했다. 또한, 안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안동체육관과
2025-05-07
안동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으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깨, 하계조사료 재배 시 ha당 100~50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 시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부분 휴경(테두리 휴경)으로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참여 시, 지자체 공공비축미 추가 물량
2025-05-07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 재경향우회는 최근 안동시에 3,500만 원 상당의 4인용 식탁을 기탁하며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나섰다.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가전․가구 지원이 시급한 가운데 마련된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되고 있다. 고운사 주지 등운 스님도 산불 복구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등운 스님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불자로서 마땅한 일”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 사회단체들의 기부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대한
2025-05-07
안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1,800가구에 대해 5월 2일 자로 생활안정지원금 328억 원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주택피해는 물론 소상공인과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안동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국비 지원대상이 됐으나, 실제 교부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 330억 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긴급 편성해 선지급에 나섰다. 지급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서 확정된 1,800가구로, 지급 규모는 △인명피해 구호금 2,0
2025-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