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길안면 구수리 주민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6월 20일(금), 박연화 씨를 비롯한 구수리 주민 3명은 구수리 287번지 선진이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이재민 30세대에 김치 30통을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주민들이 직접 배추를 구입해 마련한 것으로, 이웃을 위한 정성과 배려가 담긴 김치 한 통 한 통에는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연화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2025-06-23
명륜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윤태하)은 지난 20일, 주민들의 올바른 참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명륜동 오지라퍼’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발굴 캠페인을 실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주제로 ▲잠재 후원자 발굴 ▲정기․일시 후원 활성화 ▲지역 내 후원 네트워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명륜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원들이 직접 관내 업체들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후원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2025-06-23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6월 20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너나들이 서구동 행복한 밥상’ 사업을 진행하며 정성과 온정을 전했다. ‘너나들이 행복한 밥상’은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식사조차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서구동만의 특화사업이다. 반찬을 함께 나누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삶의 온도를 한층 더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식탁 위에 오른 반찬은 ‘사랑나눔가게(셀프비빔밥)’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준비된 음식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이 직접 이웃 가정에 방문해
2025-06-23
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자, 이수형)는 6월 20일(금) 서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과 주민 복지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선거 일정 등으로 인해 연기되거나 취소된 일부 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체계를 설계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하반기에는 특히 △생활 속 정을 전하는 ‘
2025-06-23
안동시가 청년의 건강한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이 결혼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2023년 하반기에 개최한 ‘커플예감! 힐링피크닉’ 행사에 참여한 한 커플이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행사에서 인연을 맺은 또 다른 커플 역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된 이래 처음으로 결혼까지 이어진 사례로, 단순한 만남의 장을 넘어 지역 맞춤형 청년 인구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결혼한 커플은 최근 안동시청을
2025-06-23
안동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K-PLAY 안동 페스타’가 6월 22일(토) 마지막 날을 맞아 웅부공원과 지관서가 일대에서 풍성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지막 날에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감성 충만한 힐링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웅부공원 특설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과 드림아이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눗방울
2025-06-2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왔니껴안동장터’에 참여할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8일까지 실시한 1차 모집을 통해 약 50개 업체를 선정한 데 이어, 더 많은 지역 생산자와 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접수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다. ‘왔니껴안동장터’는 지난해 처음으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로, 단 3일간 약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2025-06-23
안동시 길안면과 임하면 주민들이 지난 6월 20일, 권기창 안동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안동시의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행정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안동시의 체계적이고 발 빠른 대응에 감동한 지역민들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번 산불로 길안면과 임하면에서는 주택 777동, 영농시설 421동, 축산시설 85동 등 총 1,283동의 건축물이 철거됐으며, 발생한 폐기물은 약 15만t으로, 이는 25t
2025-06-23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산불로 훼손된 시내버스 승강장 35개소에 대한 복구와 선진 이동 주택단지 14개소에 임시 시내버스 승강장 설치를 모두 완료했다고 6월 20일(금) 밝혔다. 이번 복구 사업은 산불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구된 승강장은 총 35개소로, 이 중 15개소는 지붕이 있는 ‘유개(有蓋) 승강장’이며, 20개소는 지붕이 없는 ‘무개(無蓋) 승강장’이다. 특히 유개 승강장은 주민 이용이 많은 주요 지점에 설치돼 기존 부스형 구조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시
2025-06-23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와 경남 산청, 합천 일대에서 ‘2025 농촌여성지도자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로 지친 농촌 여성리더들의 심신 회복과 리더십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합회 및 읍면동 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쉼, 그리고 회복 - 함께 웃Go 치유하Go’를 주제로 ▲경주 신농업혁신타운 견학(아열대농업관, 치유농업관) ▲산청 동의보감촌 한방 웰니스 체험 ▲여성 리더십 특강 및 레크리에이션 ▲지역 문화 탐방 등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