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당뇨질환 가구에 ‘맞춤형 건강식 지원’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7월 9일(수) 2025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행복당당 당뇨케어’의 일환으로 평화동 당뇨질환 20가구에 당뇨식 20박스를 지원했다. ‘행복당당 당뇨케어’는 2025년 평화동 신규 건강관리 사업으로, 여름철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한 당뇨질환자 중 독거가구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질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1년간 평화동 맞춤형복지팀의 방문간호와 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파악된 다양한 연령대의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07-10

송강미술관 개관 2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UNFOLD』 개최
안동시 송강미술관이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 『UNFOL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7월 10일(목)부터 9월 14일(일)까지 송강미술관 전관에서 열리며, 건축, 회화, 조각 세 장르를 통해 현대예술이 펼쳐내는 감각의 지평과 사유의 깊이를 탐색하는 8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명 『UNFOLD』는 ‘펼치다’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예술이 공간, 시각, 감각과 물성이 어떻게 확장하고 전개해 나가는지를 조망한다. 단순한 장르의 나열이 아니라, 서로 다른 쟝르를 통해 동시대 예술이 질문하는 본질에 접근하는 기획이다.
2025-07-10

안동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국․도비 지원 집중 건의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9일(수), 경상북도를 찾아 국비사업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시도 자율편성) 및 도비사업인 전환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을 집중 건의했다. 권 시장은 이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안동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지역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정원도시 조성 ▲신․구시장 공동주차장 조성 ▲안동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금소지방정원 조성 ▲안동 목
2025-07-09

안동시,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고용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재난특별지역 고용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0일(목) 10시 30분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산불 피해 지역의 고용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한 피해 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산불 발생 이전
2025-07-09

안동시 남후농공단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안동시 남후농공단지가 7월 8일(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 내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을 정상화하고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 8일부터 2027년 7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안동시는 산불피해 직후부터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며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이후 관계 기관의 심사를 거쳐
2025-07-09

권기창 안동시장, 폭염 대비 현장점검 실시
최근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안동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7월 8일(화) 옥동제4공원을 방문해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 대응 시설을 점검하고, 공원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남선면 신석리에 위치한 경로당과 선진이동주택을 잇달아 방문해,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목걸이형 선풍기를 전달하며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그는 “폭염은 노약자에게 더 큰 위험으로 작용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며 “응급
2025-07-09

안동시,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경북 시부 1위 달성
안동시가 2025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에서 경상북도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대형산불이라는 재난을 겪은 안동시가 신속한 복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펼친 노력에 시민과 전국 각지의 기부자들이 적극적으로 화답한 결과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 상반기 안동시는 약 16억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도내 10개 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2위 지자체(약 2억 1천만 원)의 약 8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6월 기준, 안동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총 누적 모금액은 약 29억 7천만 원에 이른
2025-07-09

안동시,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어린이용 식판 전달
안동시는 7월 7일(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에 어린이용 식판 6,470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2024년 진행된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이뤄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안동시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 안동’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식판 세척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가정에서 세척 후 어린이집으로 재반입되는 식판이 재오염, 분실, 파손 등의 문제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급식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2025-07-09

안동시, 이상고온 대비 과수 관리 철저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이상기후로 인한 과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이후 과일의 열매터짐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오랜 기간 빗물에 노출되면 열매의 당도가 떨어지고, 2차 병원균 감염 우려도 커, 터진 열매는 조기에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열매 터짐을 막기 위해서는 나무 밑에 풀을 기르거나 필름 등을 덮어 토양 수분이 급격히 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지가 과도하게 자라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제때 적용약제를 뿌리고 바
2025-07-09

‘문제해결 성장 지원 프로그램’ 청년크리에이터 모집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진흥원)은 ‘청년 크리에이티브 양성 및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경북 북부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7월 8일(화)부터 28일(월) 18시까지며, 참가 자격은 경북 북부권(안동, 봉화, 영주, 문경, 예천, 의성, 청송, 영덕, 영양, 울진)에 거주하는 만 45세 이하, 창업 5년 미만의 청년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북 북부권에서 활동 중인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