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 개최
이육사문학관은 오는 7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22회 이육사문학학교」를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육사문학학교는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로, 김현 시인, 이소연 시인, 정다연 시인, 최지인 시인, 최백규 시인이 문인담임으로 참여해 참가자들과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5개 반으로 나뉘어 각 시인에게 시 창작을 배우며, 한 편의 자작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성된 시는 참가자 개인 시집으로 엮어, 이육사문학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2025-07-07

(사)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따뜻한 연대
사단법인 대한손해사정법인협회(협회장 이득로)가 산불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안동시를 돕기 위해 성금 5,03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 중인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조속한 지역사회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협회 소속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7월 4일(금)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장철웅 부시장과 이득로 협회장 및 임원진, 관계사 강성열 대표, 남원식 박사 등이 참석해 산불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해 뜻을 모았다
2025-07-07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 교통봉사 활동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동위원회(회장 이효은) 위원 10여 명은 7월 1일 서구동 관내 자이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월 1회 학교 앞 등 교통안전 취약지역에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안 하기 등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 활동으로 안전한 서구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효은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동의 중심 서구동이 교통이 안전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춘
2025-07-07

안동시, 보호 대상 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보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양육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육상황 점검은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에서 보호조치가 결정된 아동 84명(시설보호 46명, 가정위탁 보호 38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분기별로 진행하며, 아동보호전담요원이 아동의 생활환경, 건강 상태, 학업 및 정서적 발달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3분기에는 보호대상 아동과 보호자 간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면접교섭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
2025-07-07

안동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실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종호)는 폭염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동시농촌체험관광연구회와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무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교육은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농작업 시 체온 관리 요령 ▲적절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방법 등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2025-07-07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안동 산불피해 지역 위한 무더위 피난 휴식처 지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회장 박상규)는 경북자원봉사센터를 통해 7월 3일(목)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선진이동주택을 시작으로 경북 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5,000만 원 상당의 평상 78개를 제공한다. 이는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무더위 피난 휴식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산불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평상 제공 외에도 해외 재난지역 회복을 위한 기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기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2025-07-07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여성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판주)는 7월 4일(금) 남선면 선진이동주택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나누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회원 20여 명은 적십자 봉사관에 모여 정성과 사랑으로 손수 빵을 만들어, 남선면 선진 이동 주택 이재민을 대상으로 빵 180개를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 여성회는 사랑의 밥차 봉사, 선진이동주택 입주청소와 더불어 농촌일손돕기, 김장나눔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연대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2025-07-07

옥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 ‘만나요’ 사업 시행
안동시 옥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단장 김회동)은 7월 3일(목)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만나요’사업을 시행했다. ‘만나요’ 사업은 도원교회와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지며, 19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이 적접 밑반찬을 만들고 매월 독거노인 및 관내 다문화가정을 포함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이다.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갑작스런 폭염에 대비해 추진단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및 밑반찬 등을 만들어 전달하며, 무더
2025-07-07

국립경국대·삼호개발(주)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지난 4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삼호개발(주)(대표이사 이영열)과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분야 전공 학생 대상(졸업생 포함) 현장 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현장 시공 전문가의 정기 특강 및 기술 세미나 개최,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우수 학생 지원 및 채용, 스마트 건설, 신기술, 신공법 등 실무 적용 기술 관련 공동 연구개발 및 실증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인턴십 프로그램
2025-07-04

안동시, ‘저층 주거지역 활성화’ 위한 지구단위계획수립 기준 마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층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라 7월 4일 자로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저층 주거지역은 4층 이하(단지형 연립, 다세대 주택 5층 이하)의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축 용도와 밀도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기반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정비와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안동시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역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