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60주년「6.25참전 국가유공자 공훈 사진전」
올해는 대한민국 국군이 건군을 이룬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전후하여 건군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정부 행사가 펼쳐졌다. 이런 가운데 안동시 문화의 거리에서도 6.25전쟁 당시 시대적 상황과 국군의 활약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작지만 특별한 전시회가 개최된다. 상이군경회안동시지회에서 6.25참전유공자회안동시지회와 공동으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안동시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6.25참전 국가유공자 공훈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 전시회는 건군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2008-10-29

대도시 소비자 초청 사과따기 체험~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이 농수산홈쇼핑 시청자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과따기 체험행사’가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유승근씨 사과농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서울ㆍ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27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를 직접 따서 맛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이 대도시 소비자가 농촌을 체험하여 농촌과 농민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안동사과 판매
2008-10-29

2008 경북농업명장 및 농정대상 나란히 선정
2008년 농업부문 최고의 명예인 경북농업명장 및 농정대상 수상자가 안동에서 함께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경북농업명장은 낙농분야에서 강호재(66세.와룡면 감애리)씨가, 경북농정대상은 이완기(54세.녹전면 녹래리)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 강호재(농업명장) >> 이완기(농정대상)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경북농업명장과 농정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명장은 도내 농업인중 농업ㆍ농촌에 변화를 선도하며 해당품목에서 가장 우수한 농업인을, 대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한 우수한 농업인을 선정하고 분야별(품목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2008-10-29

남악(南嶽) 김복일(金復一)
남악(南嶽)의 휘는 복일(復一), 자는 계순(季純), 본관은 의성(義城)이니, 신라 경순왕의 아들 석(錫)이 비조(鼻祖)이다. 고려시대에 휘 용비(龍庇)는 태자첨사(太子詹事)였고, 공순왕(恭順王) 때 휘 한계(漢啓)는 집현전 학사로 선발되었다. 증손 진(璡)은 생원으로 이조판서에 추증되었고 호는 청계(靑溪)인데 바로 공의 아버지이다. 어머니는 여흥 민씨(驪興閔氏) 휘 세경(世卿)의 따님으로, 문도공(文度公) 제(霽)의 5세손이다. >> 연방세고(聯芳世稿), 『연방세고(聯芳世稿)』는 조선 중기의 학자 김진(金璡 ; 1500∼1580)
2008-10-29

의성군 “제6회 10월 경로의 달” 행사!!!
의성군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과 의성군(군수 김복규)에서는 “제6회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푸짐한 행사로 노인들의 주간을 맞고 있다. “제6회 10월 경로의 달”행사에서는 노인들이 직접 참가하고 제작한 전시회,대회, 가요제, 발표회, 특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테마별로 다채롭게 전개된다. 먼저 첫 번째 테마인 10월 28일에는 노인들이 직접 가꾸고 재배한 “제5회 국화전시회”가 노인복지관 본관에서 전시되고, 이와 아울러 탁구대회가 펼쳐진다. 두 번째 테마는 “제2회 행복한 청춘 실버
2008-10-28

의성군 지방행정동우회 창립 25주년 동우회지 창간기념회!!!
의성군행정동우회(회장 권종구, 74세)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및 동우회지 창간기념식을 가졌다. 행정동우회 창립 25주년 기념 및 동우회지 창간기념식은 10월 28일 10시 의성군민회관에서 김복규 의성군수와 지역국회의원, 의성군의회의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행정동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김재극(80세)씨 등 2명에게 동우회장의 감사패가 주어지고 노고에 치하했다. 또한 행사에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의성동우”라는 동우회지 700부를 제작, 전회원들과 기관단체장, 참석자들께
2008-10-28

의성민속장기동우회 노인부 우승!!!
의성민속장기동우회(회장 김을년, 70세)가 제1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에서 노인부 개인전 우승과 8강을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의성민속장기동우회 소속회원 구명호(66세, 의성읍 철파리)씨는 지난 10월 17일 영주시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1회 경북도민 민속장기대회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동우회장 김을년씨가 8강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사)대한장기협회경북도지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금년에 11번째를 맞이 하였으며 장년부, 직장부, 노인부 등 3개부에 23개 시군 5
2008-10-28

봉화군농업기술센터, 특성화 프로젝트 사업 전국 2위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박만우)는 지난 10월 14일 농촌진흥정이 주관하는 특성화 프로젝트 사업 발표에서 전국 2위로 선발 되어 내년부터 특성화 사업으로 잡곡을 중점 육성하기로 했다. 잡곡프로젝트사업은 2009년부터 3년간 9억의 사업비로 잡곡 주산단지를 주축으로 콩, 참깨, 조, 수수, 메밀 등 작목별 10ha이상 규모화하고 기계화(파종, 수확, 선별)와 브랜드(전자상거래,백화점, 대형마트) 그리고 식품 개발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 거대하고 활력 넘치는 비젼을 제시 할 것이다. 봉화군은 지구온난화 대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존하는
2008-10-28

봉화군, 결혼이주여성 우리지역 역사탐방
봉화군에서는 우리 지역을 지키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를 바로 알리고 적응력을 배양하고자 10월 28일(화) ~ 10. 29(수)일 이틀 동안 관내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우리 지역 결혼이주여성은 일본 외 다수 국가에서 봉화로 결혼하여 화목한 가정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며, 금번 역사탐방에는 이주여성 및 가족과 지도교사, 대모결연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한 220여명이 봉화중ㆍ고등학교외 9개소를 각 장소별 문화관광해설가의 문화유적지 안내와 공무원이 군정주요시책을 소개한
2008-10-28

속세를 끊은 마을, 떠나기가 싫었네
▲ 가송협과 고산정 분강촌으로 가는 가송 골짜기, 고산정이 외롭다. ⓒ 장호철 댐이 건설되면 숱한 마을과 논밭이 물 아래에 잠긴다. 당연히 거기 살던 사람들은 물에 잠길 고향을 떠나 더 높은 뭍으로 떠난다. 정든 집과 마당, 유년의 추억이 깃든 개울이나 언덕 따위와도 꼼짝없이 헤어져야 한다. 그나마 수몰을 면하는 집이 있다. 주로 보존 가치가 있는 옛집들이다. 이 고가들은 짓는 것보다 훨씬 더 비용이 드는 해체·복원 과정을 거치며 살아남는다. 그게 수백 년 동안 고택이 먹은 나이에 대한 지금 세상의 배려고 대우다. 경북 안동시 도산
2008-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