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청정스포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안동에서 2007 헴멜코리아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이 14일 준결승전을 마치고 대학 최강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을 남겨 놓고 있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안동시민운동장 외 4개구장(강변축구장, 안동고축구장, 영주시민운동장, 의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풀리그로 6일간 예선을 거쳐 3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늘경기에서 춘계대회 우승팀인 연세대는 강호 고려대를 물리치고 올라온 배재대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친 끝에 4:1로 크게 이겨 결승에
2007-08-14

독립운동기념관 광복절 제62주년 기념행사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스탬프 찍기와 기념사진 촬영행사”를 실시한다. 태극기는 1882년 특명전권대사 겸 수신사인 박영효 등이 일본에 갔을 때 최초로 사용하였다. 이후 다양한 태극기가 사용되다가 1949년 국기시정위원회가 구성되어 현행국기가 확정되었다. 또 기념관 전시실 정문에는 일제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을 함께하는 인물상을 전시하였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광복기념 사진촬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스탬프 찍기를 통해 태극기의 유래와 변화를 시민들이 정확하게 알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2007-08-14

광복62주년 기념『시민의 종』타종행사 개최
안동시에서는 광복6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잃었던 국권회복을 위하여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8월15일 오후 1시 웅부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번 타종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40여명이 참석하여 4명이 한조가 되어 총 11개조로 편성, 각 조별 3회씩 타종하여 총 33회의 타종을 실시하게 되며 타종행사 진행을 돕기 위해 옛 관아를 지키던 수문군이 전통복장을 하고 나와 도우미 역할을 함으로서 일반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07-08-14

지촌(芝村) 김방걸(金邦杰)
김방걸金邦杰의 본관은 의성으로 안동에서 출생하였다. 자는 사흥士興, 호는 지촌芝村이다. 부친 시온是?은 철澈의 아들이며, 수일守一(진璡의 제2자)의 아들 철은 극일克一(진의 장자)의 후사로 간 분이다. 모친 풍산김씨는 지평持平 봉조奉祖의 딸이다. 김방걸은 8형제중 4째로 어릴 때부터 타고난 성품이 한결 같았다. 11세 때 어머니상을 당함에 이를 슬퍼하는 마음이 어른 같았다고 한다. 지산서당 - 지촌 김방걸의 덕을 추모하기 위하여, 정조 28년에 후손 및 지방사림의 발의로 건립되었다. 일찍이 설사병에 걸려 위중한 적이 있었는데 어른들
2007-08-14

초ㆍ중ㆍ고 총동창회 및 체육행사 곳곳에서 열려
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에서는 제62주년 8.15광복절을 맞이하여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안동인들의 의지를 한데 모으는 8.15경축체육대회를 와룡초등학교를 비롯하여 9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개최된다. 안동은 일제 강점기에 의병항쟁과 계몽운동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290여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시킨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지난 10일 임하 협동학교터에 독립운동기념관과 협동학교를 복원해 개관하고, 선비문화체험연수와 안동문화강좌를 통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살려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7-08-14

지역 노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
안동예절학교청소년수련원에서는 노년층의 가치 있는 노동력 재창출의 의미로 향후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노인들에게 어울림 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노인의 사회 참여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에 참가할 대상을 모집한다. 다음달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안동예절학교와 각 문화재 현장을 탐방하며 실시될 본 사업의 참가 대상은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선착순 30명)하다. 전액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교ㆍ
2007-08-14

가을식재용 매화나무 신청
안동시는 금년 봄에 이어 가을에도 매화나무 묘목을 신청받아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안동시가 지난해부터 “매화나무 10만본 심기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화나무 보급사업은 올봄 11,000그루를 공급한데 이어, 가을에도 10,000그루 정도를 보급할 계획으로 9월 20일까지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10월 하순까지 시민들에게 전달해 식재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매화나무는 접목1년생 규격으로서 시화인 매화나무를 가꾸고자 하는 시민께서는 토지소재지의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 또는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10그
2007-08-14

안동에서 한ㆍ일 친선(중학교) 축구대회 열려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중학교 운동장에서 한ㆍ일 친선 중학교축구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안동중학교와 일본의 시마바라시 중학교 선수간의 교류대회로 올해로 5년째 교류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여름방학 기간중에는 안동에서, 12월인 겨울방학기간에는 일본에서 상호교류 방문하며 행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양국간의 교류는 물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간의 교류를 통해 국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본선수단은 13일 도착하여 안동파크호텔 연회장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하고, 14일은 오전에
2007-08-14

안동시, 민선4기 1년「시민과의 대화의 날」운영결과 공개
안동시는 행정불만 해소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매월 14일 시장실 문을 활짝열고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결과 민선 4기 1년 동안 방문객 904명과 직접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불편사항을 파악, 이를 행정 서비스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월 14일 운영되고 있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2003년 2월부터 지날달까지 총 45차례에 걸쳐 2,183명이 찾아 702건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피력했다. 이는 민선지방자치단체에 많은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시민눈높이 시책을 개발 추진하
2007-08-14

점곡면『사촌 새마을서당 수료식』개최
의성군 점곡면 초ㆍ중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문을 연 『사촌 새마을서당』이 14일 점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4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진다. 수료생 중에서 서당활동에 열심히 참석하고 앞장선 학생과 성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열성상, 봉사상, 개근상을 수여하고 부상을 주어 칭찬한다. 특히 열성상 수상자는 의성중학교 2학년 강석준 학생으로 10일간의 짧은 기간동안 입교 당시 7급 수준이던 한자실력을 5급 수준으로 끌어올린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서당운영에 있어서 특히 주목할 점은 정정길 훈장선생님의 뜨거
2007-08-14